포르쉐 Macan GTS

신화섭 기자
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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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Macan GTS
완벽하게 속았다. 포르쉐가 만들면 SUV도 스포츠카였다. 그러나 가격표에는 속지 말길. 이것 저것 넣다보면 카이엔이 아른거릴지도 모른다.




렉서스 ES 300h F SPORT
프리미엄 E세그먼트 시장에서 유일한 풀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점 하나만으로도 ES의 가치는 충분하다. 여기에 멋까지 챙기고 싶다면 F스포츠가 답이다.




렉서스 ES 300h F SPORT
고급 소재 인정. 최강 연비 인정. 근데 이젠 인테리어에도 힘써줬으면 좋겠다. 후방카메라 화질은 (안 좋은 의미로) 놀라울 따름.




렉서스 ES 300h F SPORT
한국 소비자들이 꼽는 고급차의 여건을 두루 갖췄다. 뛰어난 정숙성과 승차감, 내장재 마감 처리 등은 오히려 벤츠보다 낫다. 전륜구동 기반이니 더 넉넉한 2열 공간은 덤. 더욱이 뛰어난 연비는 요즘같은 시대에 더 잘 어필할 수 있는 수단이다.




폭스바겐 Arteon 2.0 TDI Prestige
늘씬한 외모와 프레임리스도어, 이제는 부족함 없는 옵션까지. 아테온은 입문용 수입세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폭스바겐 Arteon 2.0 TDI Prestige
디자인만큼은 최강. 전륜구동(기반) 세단 중 아테온보다 예쁜 차가 있을까?




폭스바겐 Arteon 2.0 TDI Prestige
비슷한 가격의 그랜저보다 예쁘고, 그랜저보다 빨리 출고된다. 마다할 이유가 없다. 선택지가 디젤엔진밖에 없다는 게 아쉽지만, 다양한 편의사양들과 국산차에 준하는 보증서비스를 따져보면 충분한 대안이다.




아우디 Q7 45 TDI Quattro
포르쉐 카이엔, 벤틀리 벤테이가, 람보르기니 우루스 등 쟁쟁한 형님들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귀족혈통' SUV. 형님들 못지않은 럭셔리를 반값 가격에 누릴 수 있다.




아우디 Q7 45 TDI Quattro
단정하고 깔끔한 인상에 디젤 엔진의 효율성까지 갖췄다. 작년에 뒷좌석 안전띠 프리텐셔너 이슈로 시끌시끌했지만, 이젠 해결됐다고 하니 안심해도 되겠다.




아우디 Q7 45 TDI Quattro
긴 전장 탓에 2열 거주성은 동급에서 가장 좋은 편이다. 뜻밖의 단점은 외모. 휠 디자인이 어딘가 어색하다. 이건 아우디답지 못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