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S90 B5 Inscription

박홍준 기자
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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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 Series M550i xDrive
M 퍼포먼스 모델 치고는 어딘가 애매한 포지션. (지금은 단종된) 540i만큼 안락하지도, 진짜배기 M5만큼 짜릿하지도 않다. 그럼에도 V8 하나만으로 구매 가치는 높다.




BMW 5 Series M550i xDrive
M5는 불편해서 싫고, 540i는 심심해서 싫다면 이 차를 고르는 게 제격이다. 다만, 거꾸로 생각해 보면 540i보다 불편하고 M5보다 심심하다.




BMW 5 Series M550i xDrive
5시리즈가 지향하는 바를 가장 잘 보여주는 모델이다. 비즈니스 세단이 요구하는 장거리 주행에서의 편안함은 물론, 필요하다면 BMW 답게 달려준다. 굳이 M5까지 갈 필요 있을까?




제네시스 G90 3.5 터보 48V 슈퍼차져 LWB
국산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 이제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 충분히 견줄 상품성을 갖췄다. 어설픈 카피가 아닌, 독창적인 기술력으로 브랜드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제네시스 G90 3.5 터보 48V 슈퍼차져 LWB
1억8000만원이 비싸보일순 있으나, 이 차를 타고 그 이상의 비즈니스를 성사시키는 고위직이라면 큰 투자가 아닐 수 있다. 그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비즈니스 파트너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는 국산차이면서도 마이바흐보다 1억원이나 저렴한 가성비.




제네시스 G90 3.5 터보 48V 슈퍼차져 LWB
이젠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다. 소재며 승차감이며 나무랄 게 없다. 아쉬운건 엔진. 플래그십의 상징성을 생각하면 그래도 V8 엔진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




벤츠 GLC-Class GLC 300 4MATIC Coupe
벤츠의 실내는 명불허전. 경쟁 모델 대비 화려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탑승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지는 쿠페형 SUV.




벤츠 GLC-Class GLC 300 4MATIC Coupe
가격 대비 옵션 구성은 국산차에 비해 많이 아쉽지만,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세련된 외모가 돋보인다.




벤츠 GLC-Class GLC 300 4MATIC Coupe
여러모로 아쉽다. GV70보다 편의사양과 소재에선 밀리고, 4기통 엔진의 회전 질감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느낌이라 말하기 어렵다. 이렇다보니 가격도 곱게 보이지 않는다.




벤츠 EQA EQA 250
벤츠가 만든 준중형 전기 SUV. 브랜드 특유의 정숙성과 승차감, NVH까지 잘 잡았다. 다만, 보조금 믿고 옵션을 넣다보면 가격이 꽤 많이 올라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