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RS6 Avant TFSI Quattro

권지용 기자
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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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RS6 Avant TFSI Quattro
실용적인 왜건과 600마력 넘는 V8엔진의 특별한 조합. 안 어울리는 듯한 둘의 만남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강렬함을 만들어냈다.




아우디 RS6 Avant TFSI Quattro
근래 만나본 차량 중 가장 요상하다. 실용적인 왜건 바디를 한껏 낮추고, 공격적인 디자인 요소를 추가해놓으니 어디서도 본적없는 차다. 빠르기는 어찌나 빠른지, 실용성과 가족을 핑계로 구입하기 가장 좋은 장난감이다.




BMW Z4 M40i
롱노즈 숏데크 바디, 두 개의 시트, 하늘을 맞는 천장, 여기에 강력한 심장까지. 오롯이 운전 재미를 위한 요소만 가졌다. 무엇이 더 필요하랴?




BMW Z4 M40i
단순히 뚜껑이 열린다는 점을 강조하는 다른 차들과 달리 매콤한 주행 성능까지 버무렸다. 380마력 넘는 6기통 터보 엔진은 분명 이 정도 크기의 차에 과분하지만, 오히려 좋아!




BMW Z4 M40i
BMW의 시그니쳐 메뉴인 직렬 6기통 엔진을 바람소리와 함께 만끽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가치있는 차다. 긴 보닛 탓에 핸들링 성능에 의구심을 가질 지 모르지만, 핸들을 몇번 돌려보면 단순 기우에 그쳤다는 점을 알게 된다.




BMW 3 Series Touring M340i Touring xDrive_Perf
왜건 마니아들의 드림카. 부족한 3시리즈의 실내 공간을 왜건의 실용성으로 살리고, M 엔지니어링이 더해져 달리는 재미까지 잡았다. 조금은 딱딱한 서스펜션만 잘 설득한다면..?




BMW 3 Series Touring M340i Touring xDrive_Perf
강력한 심장에 넉넉한 공간, 그리고 도로 위에서 만나보기 힘든 희소성까지. 남자들의 드림카로 완벽하다.




BMW 3 Series Touring M340i Touring xDrive_Perf
서킷도 탈 수 있고, 차박도 할 수 있으니 가장 완벽한 차에 가깝다. 효율성에 대한 기대만 접어놓으면 모든게 만족스럽다.




BMW 2 Series M240i xDrive Coupe First Edition
BMW는 작은 차를 잘 만드는 데 도가 텄다. 후륜기반 6기통 380마력…믿고 타는 소형 스포츠카다. 무게만 뺀다면 더 재밌을거 같은데…뒷좌석을 과감히 삭제해보는건 어떨까




BMW 2 Series M240i xDrive Coupe First Edition
액티브 투어러에 쿠페, 그란 쿠페까지 정신없던 2시리즈 라인업은 다 잊어라! 이 차 하나만 기억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