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Taycan 4S

권지용 기자
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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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Taycan 4S
전기차라는 세 글자 단어로 단순하게 정의할 수 없는 차. 전기차도 포르쉐가 만들면 다르다. 이게 첫 전기차라니. 외계인을 얼마나 고문한 걸까?




포르쉐 Taycan 4S
전기차도 포르쉐가 만들면 다르다는걸 보여주는 예시. 낯선것들로 가득한 테슬라 모델S보다는 어딘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포르쉐가 낫지 않을까?




아우디 RS7 TFSI Quattro
디자인은 단연코 쿠페형 세단의 교과서라 부를 만 하다. 겉만 예쁜 게 아니다. 600마력 V8 엔진과 프레임리스도어, 가변스포일러까지 취향 저격 사양을 잔뜩 품었다.




아우디 RS7 TFSI Quattro
품격있는 스포트백 디자인에 600마력 V8 심장까지. 찾는 이는 많이 없는 조합이지만, 전동화 시대에도 살아남아 영원히 존재해줬으면.




아우디 RS7 TFSI Quattro
A7의 아름다운 디자인에 강력한 퍼포먼스까지 결합해놨으니, 딱히 말이 필요 없다. 도로를 끈끈하게 붙잡아놓는 콰트로 시스템은 든든하고, 폭발적인 V8 엔진의 성능은 R8이 딱히 부럽지 않을 정도다.




아우디 RS6 Avant TFSI Quattro
600마력 V8로 달리는 잘 빠진 슈퍼 왜건. 이 차를 보고도 왜건이 짐차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까? 한국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유일한 슈퍼 왜건이라는 점이 RS6 아반트의 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아우디 RS6 Avant TFSI Quattro
실용적인 왜건과 600마력 넘는 V8엔진의 특별한 조합. 안 어울리는 듯한 둘의 만남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강렬함을 만들어냈다.




아우디 RS6 Avant TFSI Quattro
근래 만나본 차량 중 가장 요상하다. 실용적인 왜건 바디를 한껏 낮추고, 공격적인 디자인 요소를 추가해놓으니 어디서도 본적없는 차다. 빠르기는 어찌나 빠른지, 실용성과 가족을 핑계로 구입하기 가장 좋은 장난감이다.




BMW Z4 M40i
롱노즈 숏데크 바디, 두 개의 시트, 하늘을 맞는 천장, 여기에 강력한 심장까지. 오롯이 운전 재미를 위한 요소만 가졌다. 무엇이 더 필요하랴?




BMW Z4 M40i
단순히 뚜껑이 열린다는 점을 강조하는 다른 차들과 달리 매콤한 주행 성능까지 버무렸다. 380마력 넘는 6기통 터보 엔진은 분명 이 정도 크기의 차에 과분하지만, 오히려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