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3 35 TDI Quattro Premium

권지용 기자
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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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3 35 TDI Quattro Premium
디자인만 믿고 사기엔 아쉬운 부분이 많다. 이 돈이면 여러 경쟁자가 떠오른다.




아우디 Q3 35 TDI Quattro Premium
이전 모델은 어딘가 고급차같은 멋이 덜했는데, 이런 점을 의식한 탓인지 꽤 화려해졌다. 하지만 다소 빈약한 주행 보조 시스템이 아쉽다. 끝물인 BMW X1의 인기를 이겨내려면 강력한 한방이 필요하다.




포르쉐 Cayenne Cayenne E-Hybrid
포르쉐를 먹여살리는 볼륨 모델. 지상고가 높은 SUV임에도 포르쉐 DNA를 고스란히 녹여낸 것이 최대 장점. 충전 인프라만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면 경제성과 퍼포먼스 모두를 잡을 수 있다.




포르쉐 Cayenne Cayenne E-Hybrid
국내에서 마칸보다 잘 팔리는 카이엔. 일반 모델과 같은 엔진에 배터리와 모터가 더해지며 100마력 넘게 올랐는데 1000만원밖에(?) 안 비싼 나름 가성비.




포르쉐 Cayenne Cayenne E-Hybrid
포르쉐의 베스트셀러가 하이브리드라니. 어딘가 영 어색하다. 물론 전기모터와 6기통 엔진의 낯선 조합이 만들어내는 퍼포먼스는 포르쉐다운 모습이다.




포르쉐 Taycan 4S
스포츠카가 전동화 시대를 맞이해야 한다면 타이칸처럼... 포르쉐는 또 다른 교과서를 편찬했다.




포르쉐 Taycan 4S
전기차라는 세 글자 단어로 단순하게 정의할 수 없는 차. 전기차도 포르쉐가 만들면 다르다. 이게 첫 전기차라니. 외계인을 얼마나 고문한 걸까?




포르쉐 Taycan 4S
전기차도 포르쉐가 만들면 다르다는걸 보여주는 예시. 낯선것들로 가득한 테슬라 모델S보다는 어딘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포르쉐가 낫지 않을까?




아우디 RS7 TFSI Quattro
디자인은 단연코 쿠페형 세단의 교과서라 부를 만 하다. 겉만 예쁜 게 아니다. 600마력 V8 엔진과 프레임리스도어, 가변스포일러까지 취향 저격 사양을 잔뜩 품었다.




아우디 RS7 TFSI Quattro
품격있는 스포트백 디자인에 600마력 V8 심장까지. 찾는 이는 많이 없는 조합이지만, 전동화 시대에도 살아남아 영원히 존재해줬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