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Compass 2.4 Limited AWD

신화섭 기자
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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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Compass 2.4 Limited AWD
2.4 엔진의 출력은 모자라지 않지만, 9단변속기가 제대로 일하지 않는 느낌이다. 변속 충격은 꽤 큰 편이고, 기민하게 반응하지도 못한다. 명색이 지프인데, 도심형 모델을 지향하다보니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이 강하다.




르노코리아 QM6 2.0 LPe LE Signature
국내 유일 LPG SUV. 이것 하나만으로 구매 가치는 충분하다. 반대로 LPG가 필요 없다면 딱히 내세울 장점도 보이지 않는다. 오로지 LPG 파워트레인을 위한 SUV.




르노코리아 QM6 2.0 LPe LE Signature
LPG SUV의 매력은 분명하다. 가솔린보다 훨씬 조용한데, 힘이 크게 부족하지도 않다. 그동안 LPG 모델에만 없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도 2022년형 모델이 되며 드디어 지원된다. 그러나 구형을 사도 신형 같고, 신형을 사도 구형 같은 디자인은 양날의 검. 그 사이 투싼, 싼타페, 스포티지, 쏘렌토가 너무나도 많이 발전했다.




르노코리아 QM6 2.0 LPe LE Signature
가솔린 모델과 동등한 성능에 그보다 저렴한 가격이 매력이다. LPG 모델은 어딘가 옵션이 빌 것이라는 편견과도 정 반대. 있을 건 다 있다. 눈에 띄는 정숙성도 중요한 구매 포인트.




르노코리아 XM3 1.6 GTe RE
스펙 시트만으로는 알기 힘든 1.6 모델의 매력. 숫자만 보면 1.3 터보에 꿀리지만, 이거 타봐야 안다. 특히 낮은 시작가격은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르노코리아 XM3 1.6 GTe RE
1.3 터보(TCe 260)에 가려졌지만 1.6 GTe도 충분히 검증됐고 합리적인 파워트레인이다. 뛰어난 가성비는 덤.




르노코리아 XM3 1.6 GTe RE
최신 플랫폼에 오랜 기간 검증된 엔진을 얹었으니 가격 경쟁력이 높을 수 밖에.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모두 골라도 동급 소형 SUV보다 몇백만원은 저렴하다. 도심형 SUV를 고를 때 이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미니 CONVERTIBLE Cooper S Classic
톱을 열었을 때 개방감이 대단하다. 충분히 재미있는 달리기 실력도 갖췄다. 5000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에 이런 호사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이 즐겁다.




미니 CONVERTIBLE Cooper S Classic
차는 작지만 운전의 즐거움은 크다. 작은 게 뭐 어때서? 뚜껑 열면 전부 내 천장인데.




미니 CONVERTIBLE Cooper S Classic
과거의 모델들보다 승차감은 좋아졌고, 성능은 더 강력해져서 일상과 어느 정도의 스포츠 주행까지 받아낼 수 있다. 디자인은 물론, 달리기 성능과 오픈에어링까지. 여러모로 즐거움이 한껏 집약된 모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