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NX 350h Premium

권지용 기자
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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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NX 350h Premium
거대한 센터 디스플레이만으로도 최신 자동차 느낌이 물씬 풍긴다. 그나저나 계기판은 이제 좀 바꿔주면 안 되겠니?




렉서스 NX 350h Premium
정숙성과 그에 비례하는 효율성을 보면 요즘같은 시국엔 딱이다. 공인연비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는건 너무 쉬운 일이다. 독일 SUV를 선택하기 전 꼭 시승해보길 권한다. 한층 디지털화된 실내도 유독 반가운 변화.




지프 Compass 2.4 Limited AWD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내외관이 한층 깔끔해지고 편의사양도 한충 개선됐다. 그런데 가격이 너무 오른 것은 아닐까




지프 Compass 2.4 Limited AWD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단정해진 외모가 돋보인다. 다만, 최근 지프의 가격 정책은 너무 (소비자들에게) 공격적인 것 아닐까.




지프 Compass 2.4 Limited AWD
2.4 엔진의 출력은 모자라지 않지만, 9단변속기가 제대로 일하지 않는 느낌이다. 변속 충격은 꽤 큰 편이고, 기민하게 반응하지도 못한다. 명색이 지프인데, 도심형 모델을 지향하다보니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이 강하다.




르노코리아 QM6 2.0 LPe LE Signature
국내 유일 LPG SUV. 이것 하나만으로 구매 가치는 충분하다. 반대로 LPG가 필요 없다면 딱히 내세울 장점도 보이지 않는다. 오로지 LPG 파워트레인을 위한 SUV.




르노코리아 QM6 2.0 LPe LE Signature
LPG SUV의 매력은 분명하다. 가솔린보다 훨씬 조용한데, 힘이 크게 부족하지도 않다. 그동안 LPG 모델에만 없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도 2022년형 모델이 되며 드디어 지원된다. 그러나 구형을 사도 신형 같고, 신형을 사도 구형 같은 디자인은 양날의 검. 그 사이 투싼, 싼타페, 스포티지, 쏘렌토가 너무나도 많이 발전했다.




르노코리아 QM6 2.0 LPe LE Signature
가솔린 모델과 동등한 성능에 그보다 저렴한 가격이 매력이다. LPG 모델은 어딘가 옵션이 빌 것이라는 편견과도 정 반대. 있을 건 다 있다. 눈에 띄는 정숙성도 중요한 구매 포인트.




르노코리아 XM3 1.6 GTe RE
스펙 시트만으로는 알기 힘든 1.6 모델의 매력. 숫자만 보면 1.3 터보에 꿀리지만, 이거 타봐야 안다. 특히 낮은 시작가격은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르노코리아 XM3 1.6 GTe RE
1.3 터보(TCe 260)에 가려졌지만 1.6 GTe도 충분히 검증됐고 합리적인 파워트레인이다. 뛰어난 가성비는 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