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SPORTAGE 1.6 가솔린 터보 시그니처

박홍준 기자
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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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SPORTAGE HYBRID 시그니처 그래비티
스포티지의 완벽 변신. 파격적인 전면부 디자인은 투싼이 심심해 보일 정도다. 여기에 하이브리드까지 추가되면서 더욱 풍부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기아 SPORTAGE HYBRID 시그니처 그래비티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이지만, 유달리 스포티지와 찰떡 케미를 자랑한다. 하이브리드와 함께라면 티구안도 무섭지 않다. 하이브리드+시그니처+그래비티까지, 스포티지 최상위 모델인 만큼 외관에서 좀 더 티를 냈으면 어땠을까.




기아 SPORTAGE HYBRID 시그니처 그래비티
비싼 가격이 논란이었지만, 타보면 다르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유독 스포티지와의 궁합이 좋다. 쏘렌토나 K8에서는 중후하게 달려주는데, 스포티지에서는 퍼포먼스를 논할 정도로 빠르다. 그 와중에 공인 수치를 웃도는 연비를 보면 차값 이상의 만족도가 밀려온다.




기아 K5 HYBRID 노블레스
쏘나타가 맘에 안든다면 형제 모델 K5가 기다리고 있다. 둘은 많은 것을 공유하지만, 디자인 차이만으로 훨씬 젊은 느낌을 준다.




기아 K5 HYBRID 노블레스
옵션을 많이 넣지 않아도 충분한 상품성을 갖춘 트림이다. 10.25인치 내비게이션 정도만 넣으면 대부분의 사람은 풀옵션이랑 구별하기 힘들 것.




기아 K5 HYBRID 노블레스
200마력에 육박하는 시스템 출력과 그에 상응하는 퍼포먼스, 여기에 뛰어난 연비와 호 불호 없는 디자인까지 흠 잡을게 없다. 다만 생각보다 승차감이 좋지는 않다.




기아 K5 1.6 가솔린 터보 시그니처
잘생긴 외모가 판매량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잘 알려준 모델. 이제는 쏘나타를 완전히 넘어선 모습이다. 숫자만 본다면 1.6 터보모델은 2.0 자연흡기보다 모자람 없는데 묘하게 인기 순위에서 밀린다.




기아 K5 1.6 가솔린 터보 시그니처
중형차=2000cc라는 공식을 깼다. 1.6 터보 엔진이 출력부터 연비까지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 그래도 10.25인치 디스플레이는 좀 기본으로 넣어주지.




기아 K5 1.6 가솔린 터보 시그니처
마다할 이유가 없다. 성능은 강력하고, 연비는 더 좋으며, 자동차세는 더 저렴하다. 강렬한 디자인을 완성하는 전용 18인치 휠과 LED 램프까지 갖춘 시그니처 트림은 K5를 완성하는 베스트 초이스. 물론 일부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흠이다.




기아 SPORTAGE 2.0 LPG 시그니처 그래비티
본격 QM6 저격수. 최신형 모델답게 QM6에는 없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무기로 삼는다. 근데 이것저것 넣다보면 하이브리드를 넘보는 가격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