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A-Class A 220 Hatch

신화섭 기자
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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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A-Class A 220 Hatch
세단보다 더 매력적인 디자인인데, 사양 구성이 너무 볼품없다. AMG 라인이라도 적용해줬다면 패션카로도 인기있었을거다.




벤츠 A-Class A 200d Sedan
예쁜 요소가 잔뜩 들어간 CLA와 비교된다. 해치백 트렁크를 억지로 늘려놓은 듯한 측면 디자인도 옥에티.




벤츠 A-Class A 200d Sedan
4000만원 초반에 삼각별 달린 세단을 타볼 수 있다는 의미가 있는 차. 이 이유가 아니라면 꼭 구매해야 할 매력이 보이진 않는다.




벤츠 A-Class A 200d Sedan
가격에 혹해서 샀다가 '벤츠에 이런것도 없어?' 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신흥국을 위해 만들어진 것 같은 디자인도 불만이다.




벤츠 CLS-Class CLS 300d 4MATIC AMG Line
Designed to Seduce'라는 광고 카피가 어울리는 자동차. 부분변경을 거쳤음에도 외모 변화는 최소화했다. 예쁜 디자인은 오래 봐야 좋다. '강남쏘나타' E클래스가 지겹다면 당장 CLS의 매력에 빠져보자.




벤츠 CLS-Class CLS 300d 4MATIC AMG Line
벤츠 쿠페가 타고 싶지만 뒷자리에 탈 가족도 생각해야 한다면 CLS 말고 다른 선택지가 있을까?




벤츠 CLS-Class CLS 300d 4MATIC AMG Line
한국은 CLS의 2위 시장이다. 그만큼 이 차를 개발하면서도 한국 소비자들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됐다. 이를 바탕으로 주행모드의 체감 정도를 더 개선했다고 하니, 반드시 시승해보자.




벤츠 E-Class E 250 Exclusive
본격 입문용 E클래스. E350에도 없는 익스클루시브 라인을 제공한다. 삼각별이 솟아올라온 보닛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큰 만족감을 준다. 단, 옵션 욕심은 버려야한다.




벤츠 E-Class E 250 Exclusive
남의 시선을 중시한다면 좋은 선택지. 익스클루시브 라인 특유의 단정한 보닛 위 삼각별이 7할은 차지한다. 그러나 실내에서 최상의 만족감을 느끼려면 돈을 쓰는 것을 추천. E250의 4기통 엔진은 유달리 거칠다.




벤츠 E-Class E 250 Exclusive
벤츠에 대해 기대하고 있는 모든 환상은 접어두자. 4기통 엔진 회전 질감은 생각보다 거칠고, 서스펜션은 생각보다 단단하다. 하지만 경쟁 차종보다 아늑한 실내 공간과 운전 중 보닛에서 바라볼 수 있는 삼각별 엠블럼, 하차감이 주는 만족도가 모든걸 상쇄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