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4 M50 Gran Coupe

권지용 기자
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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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4 M50 Gran Coupe
eDrive40 모델보다 주행거리가 50km 짧은 것은 아쉽지만, 200마력 높은 출력을 보면 용서가 된다. 544마력 전기차가 8490만원부터라니! 이거 완전 가성비잖아?




BMW i4 M50 Gran Coupe
전기차 여부를 떠나서, M 배지가 붙은 500마력대 BMW를 8000만원대에 구입한다는 것 부터가 레전드. 더 따질게 있을까?




BMW i4 eDrive 40 Gran Coupe M Sport Pro
아직까지는 보기드문 스포츠쿠페형 전기차. 주행거리도 이만하면 충분하다. 테슬라 모델Y는 못받는 전기차 보조금까지 받는건 덤.




BMW i4 eDrive 40 Gran Coupe M Sport Pro
7천만원대에 340마력을 내는 BMW 전기차라니, 값이 치솟다 못해 싯가(?)로 파는 옆 동네 자동차와 비교하면 양반이다. 4도어 쿠페 실루엣과 어우러진 '왕 콧구멍'도 이젠 적응됐다.




BMW i4 eDrive 40 Gran Coupe M Sport Pro
논란의 디자인만 극복할 수 있다면 훌륭한 선택지다. 긴 주행거리, BMW 고유의 운전재미는 물론, 한스 짐머가 작곡한 '모터음'까지. 가치를 발하는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싯가'를 반영해 폭등한 테슬라 모델3 대신 선택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벤츠 GLS-Class GLS 400d 4MATIC
독일 회사가 만들었지만, 지극히도 미국스러운 차. 6기통 디젤 엔진은 주행질감에서 만족도가 높다.




벤츠 GLS-Class GLS 400d 4MATIC
S'가 들어가면 디젤엔진도 부드럽기 그지없다. 1억4000만원대로 구매 가능한 GLS 라인업의 막내(?)




벤츠 GLS-Class GLS 400d 4MATIC
여유로운 거주성과 부족함 없는 성능이 매력이지만, 'SUV의 S클래스'라고 부르기엔 어딘가 아쉽다. 승차감이 생각외로 투박하다.




벤츠 Maybach S 580 4Matic
정말 좋다.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그럼에도 오리지널 마이바흐의 향수를 잊기 어렵다. S클래스 기반 마이바흐는 아직도 어색하다.




벤츠 Maybach S 580 4Matic
G90 롱 휠베이스를 타고 마이바흐를 잡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마이바흐를 타보고 바로 생각을 바꿨다. 마이바흐 S580은 1억원이라는 가격 차이, 그 이상의 승차감으로 보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