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5 xDrive 45e M Sport

권지용 기자
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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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5 xDrive 45e M Sport
무려 50km 넘게 기름 한 방울 쓰지 않고 달릴 수 있다. 이 정도면 집/회사 중 한 곳에만 집밥이 있어도 출퇴근이 가능한 수준. 널찍한 실내공간과 근육질 몸매는 덤.




BMW X5 xDrive 45e M Sport
경쟁자를 압도하는 배터리 용량이 강점인 PHEV SUV. 사실 6기통 엔진은 배터리 없이도 충분한 운전 재미를 발휘한다. 기본 적용된 M 스포츠 패키지도 매력을 더한다.




BMW X5 xDrive 40i xLine 7인승
럭셔리 중형 SUV의 교과서같은 존재. 경쟁작들은 X5보다 잘만들거나, 못만들거나 둘중 하나다. 업계 표준이 되기란 쉽지 않은데 BMW가 특히 잘하는 세그먼트 중 하나.




BMW X5 xDrive 40i xLine 7인승
경쟁 차종은 GLE, Q7, XC90, XT6...그냥 쭉 나열만 해봐도 X5가 제일 나은데?




BMW X5 xDrive 40i xLine 7인승
경쟁차종들의 상품성을 따져보면, X5가 옳다는걸 알 수 있다. 고민은 출고를 늦출 뿐. 덩치에 안맞게 쏠쏠한 운전 재미에 한번 놀라고, 덩치가 체감되지 않는 쉬운 운전에 또 한번 놀랄것이다.




렉서스 UX 250h
렉서스의 첫 전기차. 조용하고 차분하다. 근데, 너무 늦게 나왔다. 더 나은 경쟁작들이 이미 많이 나왔다.




렉서스 UX 250h
본사는 이 차를 포장해서 팔아야 하는 전 세계 지사에게 미안해해야 한다.




렉서스 UX 250h
하이브리드에 대한 인기가 높아졌음에도 관심이 떨어지는 게 아쉬울 따름. 튀는 디자인과 뛰어난 연비를 생각하면 독일 엔트리카의 뛰어난 대안이다. 물론 조금 옛날 느낌이 나는 인포테인먼트는 인내가 필요하다.




혼다 Odyssey 3.5
미국 사커맘들에게 사랑받는 자동차. 미니밴이 그렇듯 화려하지 않아도 꾸준한 인기가 있다. 국내 실정에 맞는 과급엔진이나 하이브리드의 부재가 아쉬울 따름




혼다 Odyssey 3.5
미니밴에서 운전의 재미를 찾을 수 있다니 반갑긴 한데... 솔직히 가성비가 중요한 미니밴 시장에서 많이 팔릴 구성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