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Grand Cherokee 3.6 Limited

권지용 기자
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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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AMG GT 43 4MATIC+
어디가 바뀐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부분변경을 거쳤다. 그간 완벽에 가까운 실내외 디자인을 보여줬기에 신차의 시각적 변화가 적다한들 여전히 만족스럽다.




캐딜락 Escalade Premium Luxury Platinum
풀사이즈 SUV의 대명사와도 같은 존재. 덩치부터 배기량까지 모든 것이 크다. 도로 위에서 내뿜는 존재감만으로 가치가 높다.




지프 Grand Cherokee 3.6 Limited
먼저 국내 출시된 그랜드 체로키 L의 짧은(?) 버전, 지프의 명성에 걸맞은 험로 주파 능력을 갖췄고 주행 편의 사양도 대거 도입됐다. 근데 왜 지프의 주장대로 '프리미엄' SUV라는 느낌은 안 드




벤츠 AMG GT 43 4MATIC+
보고 또 봐도 스티어링 휠 빼고 무엇이 바뀌었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이 정도 바뀐걸로는 '부분 변경'이라고 하지 말자. 보도자료 쥐어 짜내는 홍보팀이 대단하다.




캐딜락 Escalade Premium Luxury Platinum
미국차는 투박하고 거칠 것 같은 이미지지만, 실제로 타보면 부드럽고 섬세한 럭셔리 그 자체다.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좁아터진 우리나라 주차장.




캐딜락 Escalade Premium Luxury Platinum
캐딜락에 기대하는 모든것을 담은 차. 푹신한 승차감과 여유로운 공간은 캐딜락 그 자체를 설명해준다. 먹성만 감당할 수 있다면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SUV다.




지프 Grand Cherokee 3.6 Limited
그랜드체로키 L의 육중한 덩치가 부담됐는데, 이정도면 딱 좋다. 검증된 엔진과 풍부한 매킨토시 오디오의 사운드가 매력적인 차. 물론 훌쩍 오른 가격이 부담이다.




벤츠 AMG GT 43 4MATIC+
가장 큰 변화는 스티어링 휠일 정도로 미미하다. 하지만 이미 훌륭한 차다. 300마력대의 출력은 일상과 퍼포먼스를 아우르고, 매혹적인 디자인도 여전히 유효한 사항. 포르쉐 파나메라 옵션 구성이 머리




제네시스 G70 2.0T 2WD
와 난제기도 하고 모르겠다. 정리 안 됐을 땐 이걸 고려하게 됨. 근데 뭐랄까 좀 그냥 애매함. 그렇게 무리도 아닌데 그냥 좀 더 타고싶은 느낌의 가성비 차를 오래 모는게 좋아보임





벤츠 EQS AMG EQS 53 4MATIC +
AMG 최초의 전기차. 그러나 잘 달리는 전기차는 이미 많다. 감성을 빼놓고 퍼포먼스를 어필할 수 있을까? 전동화 시대에 고성능 브랜드의 고민이 커질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