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에비에이터 리저브

권지용 기자
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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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에비에이터 리저브
진중하게 생겼지만 400마력 넘는 '반전 매력'. 온 가족이 탈 생각이라면 굳이 블랙 레이블까지 안 올라가고 리저브 모델도 충분해 보인다. 사실 그렇게 큰 차이도 아니다. 1000만원 아끼면 주유가 몇 번이야!




링컨 에비에이터 리저브
리저브 트림의 가장 큰 강점은 에어서스펜션의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 하지만 돈을 조금 더 써서 블랙 레이블을 선택하는걸 추천한다. 더 큰 휠과 6인승 독립시트까지 갖춘다면 만족도는 수직상승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미국차 인테리어가 촌티난다는것도 이제는 옛말이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이 돋보이는 전기차. 전기차임에도 내연기관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실내 구성부터 주행 감각까지 어색함 없이 즐길 수 있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주행 거리만 보고 무시했는데, 의외로 탄탄한 기본기에 갖출 건 다 갖춘 차. 하지만, 옆 동네에서는 iX니 EQS SUV니 하고 잔치가 열렸는데…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전기차라는 부담감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전기차. 요란한 스타일이 부담스럽다면 이 차가 딱이다.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보조금에 준하는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는것도 장점이다.




아우디 e-트론 S 콰트로
양산차 최초로 트라이모터 시스템을 탑재했다. 그래서일까, 마력보다 토크가 눈길을 끈다. 부스트 모드를 사용하면 무려 99.2kgf·m의 최대토크를 이끌어낸다.




아우디 e-트론 S 콰트로
배터리 용량은 95kWh로 부족하지 않은데, 경쟁 모델 대비 국내 인증 주행거리가 유독 짧다. 이쯤 되면 정부의 문제인가 아우디의 문제인가.




아우디 e-트론 S 콰트로
화끈한 성능이 구미를 당기게 하는데, 가격표를 보면 BMW iX가 아른거린다. 퍼포먼스만으로 모든걸 극복하기엔 한계가 있어보인다.




지프 랭글러 루비콘 4도어
오프로드를 거침없이 달리는 차를 보고 흔히 '짚차'라고 부른다. 지프는 그런 존재다. 브랜드 대표 모델 랭글러는 대체제가 없는 독보적인 존재다.




지프 랭글러 루비콘 4도어
어디서든 시선을 받는 독특한 생김새에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능력까지.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슴에 품어봤을 자동차. 하지만 작년보다 1000만원이나 오른 건 좀 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