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투아렉 3.0 TDI 프리미엄

권지용 기자
23.02.21

1,135
댓글
0
폭스바겐 투아렉 3.0 TDI 프리미엄
물론, 남들이 보기엔 한 물 갔을지 몰라도 아직까지는 디젤엔진의 장점이 남아있다. 대체 왜 V8에만 들어갔던 건지 모르는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랑 LED 주간주행등이 드디어 3.0에도 들어갔다는 점도 환영.




폭스바겐 투아렉 3.0 TDI 프리미엄
1억짜리 가성비가 무슨 말이냐 싶겠지만, 만듦새는 여느 프리미엄 브랜드 못지 않다. 오버 엔지니어링의 정수.




아우디 S7 TDI
날렵한 생김새와 달리 디젤 엔진을 품어 비교적 조용하다. 무척이나 빠르지만, 가솔린의 카랑카랑한 맛이 그리울 수 있다.




아우디 S7 TDI
아우디 디자인의 정수. 매력적인 외모에 강력한 성능까지 없는게 없는 욕심쟁이.




아우디 S7 TDI
예쁘고 잘 달린다. 그 외에 더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디젤이어도 괜찮다.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 오래오래 만끽할 수 있다는 뜻이니까




아우디 S6 TDI
고성능 스포츠 세단보다는 A6의 달리기 버전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무척이나 빠르지만, 가솔린의 카랑카랑한 맛이 그리울 수 있다.




아우디 S6 TDI
A6가 너무 단정해서 싫다면 멋을 더한 S6가 제격 아닐까.




아우디 S6 TDI
6기통 디젤 세단 자체가 귀해졌다. 경쟁자들을 생각해봐도 이런 구성을 더이상 찾기가 힘들어졌다. 디젤 매니아라면 꼭 타봐야 할 차 !




렉서스 LS 500h 럭셔리 AWD
두 개의 심장으로 달리는 플래그십 세단. 고속에서도 조용한 정숙성이 일품이다. 하이브리드임에도 연비가 썩 좋지 않은 것, 그리고 화려한 외모와 달리 실내는 비교적 젊잖은 점이 아쉽다.




렉서스 LS 500h 럭셔리 AWD
1억원대 플래그십 세단이 맞나 싶던 인테리어가 페이스리프트를 맞으며 비로소 정리됐다. 이 급에서 거의 유일한 하이브리드(마일드, 플러그인 빼고)인 것도 장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