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토레스 T5

신화섭 기자
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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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토레스 T5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상품성이 썩 괜찮다. 기본 트림부터 LED 등화류에 대화면 디스플레이까지 기본.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췄으니, 회사의 상황을 떠나 제품 자체로도 훌륭하다.




링컨 에비에이터 리저브
낮은 인지도가 안타까운 웰메이드 자동차. 시승은 못해도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은 꼭 청음해보길 권하고 싶다. 오디오 출력과 해상도는 이 차의 큰 덩치와 찰떡궁합이다.




링컨 에비에이터 리저브
진중하게 생겼지만 400마력 넘는 '반전 매력'. 온 가족이 탈 생각이라면 굳이 블랙 레이블까지 안 올라가고 리저브 모델도 충분해 보인다. 사실 그렇게 큰 차이도 아니다. 1000만원 아끼면 주유가 몇 번이야!




링컨 에비에이터 리저브
리저브 트림의 가장 큰 강점은 에어서스펜션의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 하지만 돈을 조금 더 써서 블랙 레이블을 선택하는걸 추천한다. 더 큰 휠과 6인승 독립시트까지 갖춘다면 만족도는 수직상승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미국차 인테리어가 촌티난다는것도 이제는 옛말이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이 돋보이는 전기차. 전기차임에도 내연기관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실내 구성부터 주행 감각까지 어색함 없이 즐길 수 있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주행 거리만 보고 무시했는데, 의외로 탄탄한 기본기에 갖출 건 다 갖춘 차. 하지만, 옆 동네에서는 iX니 EQS SUV니 하고 잔치가 열렸는데…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전기차라는 부담감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전기차. 요란한 스타일이 부담스럽다면 이 차가 딱이다.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보조금에 준하는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는것도 장점이다.




아우디 e-트론 S 콰트로
양산차 최초로 트라이모터 시스템을 탑재했다. 그래서일까, 마력보다 토크가 눈길을 끈다. 부스트 모드를 사용하면 무려 99.2kgf·m의 최대토크를 이끌어낸다.




아우디 e-트론 S 콰트로
배터리 용량은 95kWh로 부족하지 않은데, 경쟁 모델 대비 국내 인증 주행거리가 유독 짧다. 이쯤 되면 정부의 문제인가 아우디의 문제인가.




아우디 e-트론 S 콰트로
화끈한 성능이 구미를 당기게 하는데, 가격표를 보면 BMW iX가 아른거린다. 퍼포먼스만으로 모든걸 극복하기엔 한계가 있어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