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성능

5점

1000km 정도 길들이기 하면서 주행해본 느낌으로는 승차감모드로 운전 시 가속 감속이 부드럽고 핸들링 시 쏠리는 느낌보다는 바닥으로 붙는다는 느낌이 들고 안정성이 느껴지는 주행질감입니다. 아직 길들이기 중이라 가속성능은 더 운행해봐야겠지만 3000cc인만큼 기존에 운행하던 차와 비교할 수 없을 것 같네요.

디자인

5점

익스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고 특히 뒤에서 봤을때 빵빵한 디자인이 매력적이고 선형으로 떨어지는 루프라인이 예술입니다. 승하차 할 때 마다 매력이 넘치네요. 솔직히 인테리어는 벤츠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함 자체입니다. 내부는 블랙시트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옵션

5점

반자율주행모드로 장거리 주행 해봤는데 너무 편하고 마사지시트, 통풍시트, 핸들열선 등 모든 옵션이 있어서 좋습니다. 내부 실내 수납공간이 아쉽지만 수납공간에 이것저것 수납하다보면 지저분해지기 마련인데 오히려 수납공간이 없어서 깔끔하네요

유지관리

4점

3000cc 가솔린에 아직은 고급유를 넣고있다보니 연비는 조금 아쉽습니다. 고속도로 연비주행 시 15km/l 이상은 나오는 것 같은데, 이전에 타던 차는 디젤로 14km/l 나왔으니 크게 부담되는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복잡한 도심 운행시에는 연비가 좋게 나오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