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 롱레인지 GT-라인


Gongdo3
24.12.06

5,518
기아 EV3 24년식
롱레인지 GT-라인
출고가
만원
최종 거래가
만원
평점
/ 5










/ 5
Gongdo3
님이 겟차에 등록한 후기입니다.




4.5점
원래부터 차를 사고 싶어 했는데 다른 차가 거의 생각 나지 않을 정도로 만족. 기자들과 리뷰어들이 살 정도면 나도 사야지. 단점도 차급을 생각하면 이해를 넘어 감사한 수준. 타보면 내연기관차가 1도 생각 안 남.





4점
175km의 리밋이 있지만 일상주행에서는 더없이 부족하지 않는 출력. 제로백은 7초 중반. 1.4 터보 느낌. 코너링은 60km 속도로 주행해도 준수한 편. [ 시승 추천 ] 전자서스펜션은 아니지만 주파수 감응형 댐퍼로 노면 입력을 효율적으로 제어해 승차감이 괜찮음. 그리고 속도 100km 한정 주행 중 정숙성 준수. 그 이상은 아직 시도를 못해 봄. (전면,1열만 이중 접합 유리.) 차급을 생각하면 극강. 차급을 무시하고 생각하면 가성비.





4점
주관적일테지만 외장은 화이트가 이쁨. GT라인이라 외장에 하이그로시를 둘렀지만 30만원 대 주고 PPF로 마감. 또 차급 얘기를 안할 수 없는게 이게 어떻게 소형 SUV지? 란 생각이 들 정도로 넓은 전폭. 외장 앞 뒤로만 보면 100m ev9 내부 디자인 나쁘지 않은 편. GT라인 풀옵션의 경우 일반 모델과는 달리, 시트 색깔과 느낌이 고급짐. 군데군데 플라스틱 소재가 많이 있으나 부직포 커버 구매해 흠집 차단할 예정. 그 외 사람이 닿는 곳은 나름 신경 써서 고급스러워 보이는 소재들로 마감됨. 낮밤을 제외하고, 색깔 설정만 잘하면 사진 분위기처럼 엠비언트 라이트가 나올 수 있음. 이건 마치, 벤 음 여기까지...





5점
반자율주행 기능을 처음 경험했기에 너무 좋음. 깜빡이 틀면 알아서 진로 변경. 디지털 백미러. 정전식 핸들 너무 편함. 스마트 오토 회생제동 시스템을 기아 앱으로 다운 받으면, 멀미 느낌 정말 안남. 사람 발로 멈추는 느낌인데, 충전이 되고 있다. 그래서 반자율주행, 스마트오토회생제동 틀고 가면 드는 편안함 때문에 앞으로 자율주행 시대가 얼마 남지 않는 거 같단 생각이 듬 그리고 이 정도 차 급에 릴렉스 컴포트 모드, 서라운드뷰, HUD, 내부의 광활함, 카플레이,유튜브,게임,디스플레이 디자인 변경, 2열 리클라이닝 각도를 생각하면 이게 맞아?





5점
폭발의 위험성은 존재. 내부에 망치 보관 필수. 그러나 어차피 이왕 가는 거면 어설프게 살아서 숨만 붙어 있는 것 보다 한 번에 깔끔하게 가는 게 더 낫다고 봄. 그걸 감안하면, 엔진 오일, 미션 오일 안 갈아도 됨. 롱레인지라 환경부 인증 전비 500km인데, 발컨하면 700km 썰. 한달 연비가 30에서 10 이하로 줄어드는 기적. 집밥만 있으면 최고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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