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5 2.0 노블레스



기아 K5 16년식











알케이 님이 겟차에 등록한 후기입니다.





4점
흰색 파썬 케파 그것은 과학차.! 과학 5호기를 탐으로서 진정한 과학자가 되었습니다. 차가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 강원도 어딘가에 1년 간 근무하게되어 급하게 중고로 업어온 아이입니다. 염화칼슘과 돌빵에도 가슴아프지 않을 중고, 장거리에 무리 없는 중형세단, 추위에 강하고 귀찮은 예후열 필요없을 가솔린 자연흡기, 차대는 심하게 먹지 않은 적당한 사고이력과 감가, 담배냄새 없을 것. 위 모든 조건을 종합하여 모 중고차 사이트 최저가에 올라온 친구를 바로 탁송받았습니다. 지난 1년 간, 출퇴근 목적으로 2만5천키로 이상 말썽 없이 주행해준 이녀석에게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3점
7년 전 출고된 기아차의 주행감은 사실 썩 유쾌하진 않습니다. 전륜 중형 세단의 평범한 성능에 고속도로 주행때에는 바퀴달린 상자에 타고 반쯤 날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년식이 있다보니 슬슬 올라오는 진동, 가끔 오는 변속충격, 그시절 현기차의 가벼운 주행감, 순정 오디오와 그럭저럭한 NVH는 썩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가성비가 대단합니다. 또한 시골에서 농사용으로 끄는 2007년식 아반떼의 그것과 비교하면... 시골에 한 번 씩 다녀와서 k5탈때마다 다시보면 선녀같단 말을 되새깁니다.





4점
흰색 파썬 케파.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양아ㅊ...ㅠㅋㅋ 이전 차주가 범퍼에 LED 튜닝을 해놓았던걸 그래도 딜러가 다 죽여서 보냈네요. 참 다행입니다. 안개등을 포기하고 디자인을 택한 차인만큼 디자인은 봐줄만합니다. 인테리어도 당시 기준으로 깔끔하네요.





4점
핸들시트열선, 통풍시트, 멍텅구리 크루즈, 8인치 순정네비. 이정도를 바라고 샀기에 충분합니다. 금요일 저녁 올림픽대로에 갇혀있을 때마다 통풍시트없는 대신 어댑티브크루즈가 있는 차를 샀어야됐나 가끔 후회하긴 하지만... 그래도 현기차의 통풍시트를 킬 때마다 생각이 바뀝니다. 이건 정말 상받아야하는 물건입니다. 현기 통풍시트가 차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해줍니다.





5점
이 아이의 최대 장점이 유지관리입니다. 탁송받고 처음 고향에 내려가던 길, 고속도로에서 마주친 고라니와의 사고로 범퍼가 나갔을 때 2일만에 수리가 끝나서 찾으러 갔습니다. 강원도 군단위에도 3개나 있는 오토큐. 엔진오일 교환, 무상수리 위해 오토큐에 전화하면 항상 바로 오면 된다고 합니다. 원래 타던 차는 평일 센터 예약도 최소 2~3주 걸렸는데... 국산차가 유지관리 스트레스는 확실히 적은 편 같습니다. 정체없는 산골 시골길에서 보여주는 연비는 평균 15정도로 만족스럽습니다. 고유가 시대를 지나며 항상 감사하며 타고있습니다. 첫차와는 다르게 세차도 기스 걱정 안하고 자동세차 돌리고, 고라니와의 사고로 범퍼가 나가도, 본넷트에 돌빵이 생겨도 아무렇지 않네요. 확실히 이동수단으로 차를 사서 그런지 유지관리 스트레스가 없어 좋습니다.
댓글 4


어디 모난곳 하나 없는 준수한 외모 마음에 듭니다 ㅋㅋ
계기판 사진 평균연비 15.3 이라고 써있는데 대단하십니다.



재미난 리뷰 잘 보았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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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