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카니발 시그니처 G3.5 7인승

성능

4점

가솔린모델이라 부족함없고 스트럿바 언더바 작업진행하여 2열 승차감 괜찮고 멀미, 공명음 이런거 하나도 없습니다. 굳이 단점을 지적하자면 노면소음은 세단에비해 조금 들립니다. 민감하신분들은 카울, 바닥방음 등 진행하는것을 추천합니다. 경유차는 진동 얘기가 있는데 저는 휘발유라 소음, 진동 거의 없습니다. 같이 동승한 사람들이 차 진짜 조용하다고 합니다. 음악 조금만 키면 엔진소리 안들립니다.

디자인

5점

외관이야 뭐 다들 아실꺼고 굳이 부분 변경 안해도 무난할것같고 9인승사서 세금 할인받고 버스전용차선 탈까 하다가 아이가 두명이라 7인승 시트보고 7인승 선택했는데 만족합니다. 저보다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전에 SUV탈때는 중간공간에서 싸웠는데 지금은 개별 전동시트라 싸우지 않습니다.

옵션

5점

요즘 국산차 편의옵션이 외제차보다 더 좋아서 운전하기 너무 편안합니다. 오토홀드 기능이나 차로유지, 크루즈등 고속도로타면 운전을 할게 없어요. 그저 핸들에 손만 살포시 올려놓을뿐... 브레이크도 어떤분들은 많이 밀린다고 하는데 제기준에서는 순정 브레이크도 차체 크기나 무게 고려했을때 밀린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오히려 연식되는 SUV들이랑 비교하면 훨씬 제동거리 짧습니다. HUD가 옵션으로도 없다는게 함정입니다.

유지관리

4점

23년 생산분을 받아서 그런지 아직까지 이렇다할 이슈는 없고요 2열 자동문 리콜 하나 있네요 안전문제로 문을 더 천천히 닫히게 한다는데 그닥 내키지않아서 리콜 안받고있습니다. 연비와 자동차세가 아쉽습니다. 3.5엔진에 휘발유라서 자동차세 90만원대이고 연비는 시내 초근거리 다니면 5내외. 보통시내주행 7~8 고속주행은 11~12정도로 1000km정도 운행했을때 전체 평균연비 9.2km 찍힙니다. 근데 카니발 크기차를 휘발유로 다닌다면 이정도는 감안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