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S-클래스 S 350d



때려쳐
22.11.04

8,754
벤츠 S-클래스 22년식
S 350d
출고가
만원
최종 거래가
만원
평점
/ 5










/ 5
때려쳐
님이 겟차에 등록한 후기입니다.




3점
6.20 출고하여 가져온 아입니다. 어머님께서 이전세대 s350d 5년타시다가 제가 뽑은 차에 후끈 달아오르셔서 기변하셨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르신들이 타기에 무난무난합니다. 다만 오너드리븐일시라고 한정적이네요 숏바디라 그런건지 아님 세팅이 이전세대랑 다른건지 뒷자리는 안 타는게 낫다라고 생각합니다.













3점
바로 이전세대 350d를 5년정도 타봐서 그런지 좀 확실하게 나눠지는 느낌입니다. 물론 이전세대 차를 오래 탄것도 있고 손도 마니 봤지만 승차감이 다릅니다. 이건 좋은 쪽은 아닌거같습니다만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까요. 이전세대 대비 많이 하드해졌습니다. 승차감이 벤츠 특유의 바운스바운스느낌은 좀 많이 사라졌어요. 2열의 승차감은 너무 하드해서 s맞나?라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좋아진 점은 핸들 조향성은 이전대비 많이 좋아졌더군요. 따로노는 느낌없이 바로바로 움직여주는 머리부분은 많이 마음에 드네요. 아직 신차컨디션이라 그런지 고속구간에서 디젤 특유의 까랑까랑한 소리가 안 나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정숙합니다. 반면 내장재에서 틱틱소음은 여전해서 역시 벤츠라는 생각을 했습니다(특히 메인 터치스크린이라던가) 결론적으론 두분이 1열에 타고 댕기기는 나쁘지 않다?정도입니다.





3점
외관이야 워낙 많이 돌아댕기는 차라…. 이전세대의 중후한 맛보다는 약간 더 스포티해진 외관입니다. 이젠 좀 나이많은 사람이 안 타는 차처럼 보인다는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내장재가 문제인데 어머님이 타시는 차라 틴팅도 옅게 했는데 송풍구가 너무 많이 차창에 반사됩니다. 중앙부는 중앙부대로 양 사이드는 사이드미러 볼때마다 보이네요. 의외로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3점
일단 내부 디스플레이 시원해서 좋습니다. 뭐 특별한 기능은 아니지만 그냥 시원하게 보입니다. 플래시 도어캐치…이게 좀 마음에 안 듭니다. 빠릿빠릿하지가 않아요. 대개 한두번씩 오류입니다. 짜증날때는 그냥 키로 열고닫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1열은 부족함 없이 누릴만한건 다 들어있습니다만, 역시 2열은……국산 중저가 브랜드 느낌인 점을 지울 수가 없네요. 통풍없고 리클라이닝없고….엠비언트 2열은 없느니만….





3점
여가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차인데 좋은 점이라면 역시 디젤에서 오는 연비일까 싶네요…물론 요즘 디젤 가격이 사악하지만 내연기관인데도 아무리 막혀도 9이하로는 잘 떨어지지 않는다는점, 조금 달려도 15이상 잘나온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그러나 디젤값이 고급유보다 비싸진게 역시 함정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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