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시승기

가브리엘64Lv 7

24.01.27

2,043

쉐보레 콜로라도 21년식

Z71-X 미드나이트

출고가

4,649 만원

최종 거래가

3,400 만원

평점

4.3 / 5

가브리엘64 님이 겟차에 등록한 후기입니다.

총점

4.3점

뽑기를 잘해서 인지 이런저런 고장이 없다. 묵직한 배기음으로 운전에 즐거움이 더해진다. 중저음 배기음으로 중저음 보스스피커가 재역할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소음은 없지만 올터레인 타이어 특성상 타이어 마찰음이 바닥에서 올라오지만 볼륨을 작게 해도 라디오를 충분히 들을 수 있을정도이다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하는 편이다. 신형이 출시되면 4기통과 6기통으로 고민이 많이 되는 편이다

성능

5점

픽업트럭답게 고속 주행시 도로상태로 출렁임이 당황하게 만든다. 하지만 코너링시 쏠림과 롤링은 국내 픽업과 비교 불가. 출렁임은 차체가 높은 결과라 볼수 있고 하부의 단단함이 몸으로 체감된다. 무엇보다 2륜,4륜오토,4륜하이,4륜로우 주행을 선택하는데 안전감과 재미가 있다

디자인

4점

중후한 묵직함이 승차시 기분좋게 만든다. 근육질의 겉모습과 전체적인 균형을 맞춘 겉모습이 멋있다라고 생각들게 만들었다. 테일램프 색상이 빨간색이어서 방향지시등을 넣었을때 후미의 차량에게 혼선을 주어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염려가 된다

옵션

4점

출시된지 십년이 되어 실내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현재 출시되는 차량과 비교시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운전에 익숙해지면 그다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안드로이드 오토 동글이, HUD, 핸드폰무선충전 거치대 등 소소한 부가적인 장치를 설치하면 운전에 불편함은 없다.

유지관리

4점

6기통인 만큼 연비는 타차량에 비해 좋지 않으나 도심에서 운행보다는 외곽지역에서 운행 한다면 그리 나쁘지 않는 연비를 보여준다 도심 6.5~7.8 외곽 8.0~9.3 저속에서 연비가 적게 나오는걸 고려 할때 출발시 서서히 변속하는것 보다 빠른 변속으로 속도를 올려주는 습관이 연비향상에 도움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