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XF P250 SE

하리니아빠
21.11.02

17,807
재규어 XF 21년식
P250 SE
출고가
만원
최종 거래가
만원
평점
/ 5










/ 5
하리니아빠
님이 겟차에 등록한 후기입니다.




4.8점
재규어 빔 맞아 뿅가는 디자인과 디자인 뿐이 아니란걸 보여주는 각종 성능.. 고급감은 정말 동급 대비 최강.
















5점
1. 주행성능 - 가속성능은 아직 길들이기 중이라..잘 모르겠으나 249마력과 37토크의 힘이 숨어있음을 느낄 수 있음.. - 브레이크도 상당히 잘드는편.. 일부 차들은 민감하긴 한데 약간 밟을 때나 깊이 밟을 때나 제동성능의 차이가 미미한데.. 민감하면서 동시에 밟는 깊이에 따라 제동성능이 다름이 느껴짐 - 커브에서의 안정감과 성능이 매우 인상적. 약간 고속으로 커브를 돌면 초반엔 언더스티어가 약간 나는데, 그걸 느끼는 찰나에 프런트 쪽에서 다시 안쪽으로 꽉 잡아주는 느낌이 바로 듦. 매우 안정적이고 와~ 소리 나옴. 이게 바로 후륜구동? 2. 핸들링 - 재규어가 핸들링이 좋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역시나 뜬소문은 아니었음. 굉장히 민첩하고 조향각에 따라 예민하고 움직이며 반응속도가 정말 빠름. 핸들링으로 주행 만족도가 매우 커짐 3.승차감 - 우선 고속 안정감은 역시나 좋음. 주행 안정감이 크고 속도가 120인데 80인 느낌. - 요철을 걸러주는 느낌이 매우매우 인상적임. 근데 이 느낌이 상당히 희안한게, 단단하면서 동시에 소프트한 느낌이 둘다 있음. 방지턱 넘어갈 때도 소프트하고 내려올 때도 소프트함. 보통은 내려올 땐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아마도 이건 후륜 서스펜션이 인테그랄 링크여서 그런 것 같음. 생긴것도 엄청나게 특이함. 5링크나 더블위시본보다 성능면에서 우위라고 하던데 진짜 그게 느껴짐 - 소음은 저속이나 아이들링 시에는 조용한 편인데 100키로 넘어가면 풍절음이 기대보단 적지 않음.





5점
[외관] - 프론트 그릴의 섬세함과 로고의 찰떡 궁합. - 본넷의 볼록한 느낌과 무늬가 매우 예쁨 [내부] - 미세하게 차별화 되는 브라운 색상. 정말 고급진 브라운 - 브라운과 검정, 그리고 크롬의 적절한 조화 - 태블릿 PC를 연상케하는 11.4인치 디스플레이가 매우 고급지고 약간의 커브드도 멋짐 - 스티치가 들어간 기어봉이 진짜 너무 예쁨 - 현존하는 자동차 중에 제일 예쁜 핸들..크기도 적절하고 투톤이 너무 예쁨. 핸들에 메뉴 조명도 시동킬 때만 보이는 덧도 맘에 듦 - 시트 무늬도 예쁘고 헤드레스트에 재규어 로고도 고급짐





4점
- 내부소재는 정말 동급대비 최고임. 가죽으로 덧칠한 내부와 리얼우드 쓴건 동급 유일(E클은 무늬만 우드인게 함정) - 메라디안 스피커.. 말해 뭐함? 기냥 최고 - 왠만한 옵션은 다 있는데.. 너무 충격인게 차로중앙유지가 없음.. 이탈방지만 있음..(캐스퍼도 있는데..노이해..) - 반도체 이슈로 제외된 통풍....하....ㅠㅠ 그리고 글로브박스 냉장고 기능.. - 순정 티맵 기능은 개꿀이지만...4G연결이 5번 중 1번 꼴로 안잡힘...인식률이...하... (연결 안되도 티맵 이용은 되지만 빠른길 모름) -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UI가 매우 심플하고 직관적이며 반응속도 빠른편이지만 가끔 버벅댐..





5점
연비가 거짓말 처럼 잘나옴.. 중량이 있는데.. 고속에서 크루징 시 20 가까이 나오고 막히는 도로도 7은 나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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