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토피노 23년식
*이 모델의 실제 오너들이 겟차에 등록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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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페라리네요 승차감은 911과 거의 비슷한것 같고 차 사이즈는 훨씬 크게 느껴져서 아직 적응이 안됩니다 911보다 힘이랑 배기가 월등하게 좋아 운전하는 재미가 더 좋네요 911은 캐쥬얼 페라리는 포멀한 느낌이네요 뚜껑이 하드탑이라 열고 닫는게 더 오래걸리고, 더 조심스러워서 약간 불편하긴 하나 디자인은 훨씬 이쁜 것 같습니다 911만 해도 그냥 사람들이 신경을 안썼는데 포르토피노는 다들 쳐다보는게 느껴집니다 기변이 아니라 기추를 한거라 둘다 열심히 타보면서 비교해볼게요 아직 카푸어 수준이라 더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 작년 911 가져올때만 해도 20대 중반에 꿈에 차를 다 이뤘다고 생각하고 슬슬 배가 불러왔는데 얘를 가져오니 다시 배고파지고 설레네요 역시 페라리 로망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