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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전기차 보조금 27곳 확정, BYD는 빠졌어요

겟차 에디터
마지막 수정일
2026 전기차 보조금 27곳 확정, BYD는 빠졌어요 썸네일

⚡️ 3초 컷 한 줄 정리

  •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제작·수입사 27곳이 확정됐고, 7월 1일부터 적용돼요.
  • 전기승용차는 현대차·기아·테슬라 등 10곳이 선정됐고, 중국 BYD는 빠졌어요.
  • 선정되지 못한 제조사의 차는 보조금에서 빠지니, 사려는 브랜드가 명단에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제조사가 7월 1일부터 달라져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6월 30일, 올해 처음 도입한 '전기차 보급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에 35개 업체가 참여해 27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어요. 선정되지 못한 제조사의 차는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빠져요. 특히 국내 진출에 속도를 내던 중국 BYD가 전기승용차 명단에서 제외돼, 내가 사려던 전기차가 보조금 대상에서 빠지는 건 아닌지 신경 쓰이는 대목이에요.

이제 차뿐 아니라 제조사도 심사해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5월 13일 전기차 보조금 개편의 핵심인 '전기차 보급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기준'을 확정했어요.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한눈에 보면 이래요.

구분지금까지7월 1일부터
보조금 받는 조건차량이 인증·성능 요건만 충족하면 지급차량 요건에 더해, 그 차를 파는 제작·수입사가 평가 통과
심사 대상차량 중심차량과 제작·수입사를 함께 심사
제조사 평가없음5개 분야 100점 만점, 60점 이상이면 통과
미달해당 없음차가 좋아도 그 차는 보조금에서 빠질 수 있음

결국 보조금 심사에 '제조사 평가' 단계가 하나 더 붙은 셈이에요. 차량이 인증과 성능 요건을 다 채워도, 제조사가 심사평가에 통과하지 못하면 그 차는 보조금을 받지 못해요.

정부가 제조사를 먼저 보기로 한 건 보조금만 받고 사후관리 없이 빠지는 업체를 막기 위해서예요. 국고로 나가는 보조금이 정비망과 부품 공급을 책임질 수 있는 제조사에 돌아가도록, 사업 역량을 미리 확인하겠다는 거예요.


60점만 넘으면 통과, 다섯 가지 평가 항목

평가는 5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나뉘고, 100점 만점에 60점만 넘으면 통과예요. 배점은 국내 산업 기여도에 크게 몰려 있어요.

평가 분야배점주요 내용
공급망 기여도40점국내 생산설비, 국산 부품 조달, 고용 창출
사후관리·지속성20점정비망, 부품 공급 기간, 사업 지속성
환경정책 대응15점제조 단계 탄소배출, 배터리 재활용
안전 관리15점화재 대응 체계, 사이버 보안
기술개발 역량10점연구개발 투자, 연구 인프라

40점이 걸린 공급망 기여도가 합격을 좌우하는 가장 큰 항목이에요. 국내에 생산 라인을 두고 국산 부품을 많이 쓰며 직원을 많이 고용한 제조사일수록 점수를 따기 쉬워요. BYD의 탈락도 여기서 갈렸고, 반대로 추진 절차를 어기거나 정부 시정 요구를 따르지 않으면 최대 20점까지 깎여요.

사실 이 기준은 3월 초안보다 완화된 결과예요. 통과선이 가점 포함 80점에서 100점 만점 60점으로 내려갔고, 주관적이라는 지적을 받던 가점과 정성평가 비중이 크게 줄었어요. 기업 신용도·국내 특허 항목은 빠졌고, 해외 본사 연구개발 실적과 협력업체 정비 계약도 인정하기로 했어요. 국내 생산 기반이 없는 테슬라 같은 수입 브랜드가 통과한 배경이에요.


전기승용차 보조금 받는 10곳, BYD는 왜 빠졌나

기준이 완화되면서 국내 생산 기반이 없는 수입 브랜드도 통과할 여지가 생겼어요. 이번 첫 평가에서 전기승용차 보급사업 수행자로 선정된 곳은 10곳이에요.

구분전기승용차 보급사업 수행자
국산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
수입테슬라코리아,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폴스타

수입 브랜드도 여섯 곳이 이름을 올렸어요. 특히 국산차의 가장 큰 경쟁자로 꼽히던 테슬라는 선정돼 보조금이 유지돼요. 여기에 전기화물차 9곳, 전기승합차 8곳까지 더해 모두 27곳이 선정됐고, 현대차·기아·KG모빌리티처럼 여러 부문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제조사도 있어요.

반면 올해 전기승용차 보조금 대상 차종을 가진 제작·수입사 중 명단에서 빠진 곳은 BYD가 유일해요. BYD는 국내에 생산시설이 없고 한국 진출 1년 차라, 가장 배점이 큰 공급망 기여도와 사업 지속성에서 점수를 채우기 어려웠을 거란 분석이 나와요.


전기차 살 때 새로 챙겨야 할 것

이제 전기차를 살 때는 차량 정보 말고도 하나를 더 봐야 해요. 사려는 차의 제조사·수입사가 보급사업 수행자 27곳에 들어가는지예요. 계약 전에 이 세 가지를 확인해 두세요.

  • 선정 여부: 제조사가 명단에 없으면 같은 차라도 국고·지자체 보조금을 받기 어려워요
  • 확인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선정 명단과 보조금 대상 차종을 확인할 수 있어요
  • 신청 시점: 이미 보조금 대상이던 차라면, 제조사가 명단에 없더라도 6월 30일까지 신청해 둔 경우엔 이후 지원 대상에 포함돼요

계약을 넣기 전에 사려는 브랜드가 명단에 있는지부터 확인하면 안전해요.


7월 1일 시행, 기준은 해마다 깐깐해져요

이번 평가 결과는 7월 1일부터 적용돼요. 선정된 27곳의 차는 기존처럼 보조금을 받고, 명단에 없는 제조사의 차는 신규 보조금 대상에서 빠져요.

한 번 선정된 제조사도 계속 안심할 수는 없어요. 정부가 평가를 해마다 다시 실시하고 기준도 단계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거든요. 올해 통과한 곳이라도 내년 평가에서는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반대로 올해 빠진 BYD도 국내 생산·고용을 늘리면 다음 평가에서 들어올 길은 열려 있어요.


FAQ

Q. BYD 전기차를 사려고 했는데 이제 보조금을 못 받나요? BYD는 이번 전기승용차 수행자 명단에서 빠져, 7월 1일 이후 신규로는 구매 보조금을 받기 어려워요. 다만 기존 보조금 대상이던 차를 6월 30일까지 신청해 둔 경우라면 이후 지원 대상자 선정 때 보조금이 적용돼요. 신청 여부와 시점은 구매하려는 대리점이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하는 게 좋아요.

Q. 보조금 금액 자체가 줄어드는 건가요? 이번 변경은 보조금 '금액'이 아니라 보조금을 받을 '자격'에 관한 내용이에요. 선정된 제조사의 차라면, 주행거리 등 모델별 성능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는 기존 방식은 그대로예요.

Q. 리스나 장기렌트로 타는 전기차도 같은 기준이 적용되나요? 구매든 리스든 장기렌트든, 차를 만든 제조사·수입사가 수행자로 선정돼야 보조금이 적용돼요. 리스·렌트 차량에 들어가는 보조금도 같은 명단을 따르기 때문에, 제조사가 명단에 없으면 리스·렌트 조건에도 영향이 미쳐요.


전기차 보조금은 이제 차량만 잘 고른다고 받을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그 차를 파는 제조사가 정부 평가를 통과해 27곳 명단에 들어야 보조금이 따라와요. 구매를 앞두고 있다면 주행거리와 가격을 비교할 때 사려는 브랜드가 명단에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 두세요. 겟차에서 전기차 모델별 가격과 옵션, 금융 조건을 한 번에 비교하면서 구매 계획을 세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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