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80 가솔린 3.5 터보 파퓰러 패키지

구아미Lv 12

22.07.15

15,599

최종거래가

6,75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제네시스 G80 22년식

가솔린 3.5 터보 파퓰러 패키지

6,481만원

총점

4.3점

9살, 7살 아들둘 둔 아빠입니다. 와이프가 운행중인 QM6가 있어서 혼자만의 펀카로 M240I를 사고 싶었으나 주변 어른이 그러더군요. 그 비싼차를 혼자만 타고 다니냐고 그래서 패밀리카로 결정하고 독삼사와 비교하던중 벤츠는 딜러가 시승약속을 펑크내서. 비엠은 마이너스 옵션이 너무 많아서, 아우디는 자질구리한 이슈들 때문에 G80로 결정 했습니다. 2달 3,000키로 넘게 주행하면서 너무 만족스럽고 제 형편에 누릴수 있는 최고의 사치라 생각합니다.

성능

4점

뻥뚫린 고속도로에서 충분한 직빨성능으로 쾌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시켜줍니다. 다만 코너를 만나면 전해지더군요. 즐기는건 여기까지라고 ㅎ 욕심을 냈던 3.5 6기통엔진은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주행질감과 출력의 여유 이가격에 이감성은 가성비 최고라 생각합니다. 브레이크 성능도 생각외로 만족스럽습니다.

디자인

5점

처음 출시때부터 디자인은 제 개인적으로 이 영역대에선 최고라 생각 했습니다. 내부도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의 적절함. 엠비언트는 살짝 아쉽긴 하지만 야간주행에 거슬리지 않게 적당하다고 스스로 위안하고 있습니다.

옵션

4점

2.5에서 3.5로 바꾸느라 전시차를 계약하는 바람에 옵션에 약간의 타협을 했지만 현재로서는 만족합니다. 제 기준으로 SDS2 시트 정말 편하고, HUD 시인성 좋고 네비 사용감 편리하고, 기본 오디오 들을만 함, 4륜을 사고 싶었지만 남쪽지방이라 아직은 2륜도 탈만합니다. 자율주행 신세계입니다. 이정도 개입만 해줘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앱으로 차량제어부터 관리까지 정말 편합니다. 그런데 센터페시아 메탈느낌의 버튼부분이 2달째인데 색이 빠진듯한 모습이 보이네요. 사업소 입고 각입니다. 그래서 별하나 뺐습니다.

유지관리

4점

출퇴근 연비 자동차 전용도로 70 시내도로 30 점잖게 운전했을때 9이상 나오지만 좀 밟으면 6~7 나옵니다. 고급유 넣고 있습니다. 월 기름값 4~50이상 나오네요. 차값이 있는데 이정도 유지비는 감당할수 있어야 되지않나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