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물폭탄 속 안전지대.. '방수 빌딩' 있었다


울트라맨8
22.08.09

1,177

강남 물폭탄 속 안전지대.. '방수 빌딩' 있었다
댓글
0
'역대급 폭우' 농촌진흥기관 긴급 점검회의..지역별 피해 상황 공유
농촌진흥청은 9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촌진흥기관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전날(8일)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장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빠른 피해 현황 파악과 병‧해충 방제 등 사후 기술지원 추진을 당부했다. 점검 회의에는 농촌





창원 S-BRT 어떻게 깔리나..11일 3개 권역서 주민설명회 개최
경남 창원시는 오는 11일 원이대로 구간 S-BRT(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 설계안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당일 오전 10시 의창구청, 오후 1시 30분 반송동 행정복지센터, 오후 4시 가음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차례로 열린다. 창원시는 S-BRT 사업구간이 넓은데다 교통체계 전반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기상청 "강수량 완벽히 못 맞혀..앞으로 더 면밀히 예보"
기상청은 400㎜에 가까운 역대급 폭우가 쏟아진 8일 강수량을 "양적으로 완벽하게 맞히지 못했다"며 "앞으로 더 세심하고 면밀하게 예보하겠다. 지역과 시간에 초점을 맞춰서 예보를 봐달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9일 오전 수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같은 해명은 폭우 직전이던 지난 7일 브리핑 당시 예보의 안일함에 대한 지적 때문이다. 당시 기상





제주, 풍력·태양광발전 툭하면 멈췄다..'해법찾기' 난관
제주지역 풍력·태양광발전 출력제어 문제가 심화되고 있지만 해법찾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9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도내 풍력발전사업자에 60회 걸쳐 출력제어 조치가 내려졌다. 이는 지난 2021년 한해동안 내려진 횟수(64회)에 육박한다. 이 추세라면 연말에는 역대 최다였던 2020년(76회)을 훌쩍 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2020년 풍력발전 출





희소 자원 풍부..'우주광산' 달로 가는 다누리
한국 첫 달 궤도선 '다누리'(KPLO)가 달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면서 달 탐사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도 높다. 달은 희소하고 값비싼 자원이 많아 '하늘에 있는 광산'이라고도 불린다. 메마른 땅으로만 여겨지던 달에 '물'이 존재한다는 증거도 나오면서, 그 효용가치도 더욱 커졌다. 무엇보다 달은 화성과 같은 더 먼 행성으로 가기 위한 '심우주 탐사'의 전





지하철 9호선 동작역·구반포역 침수피해 복구 완료..정상운행
서울시와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9일 지난밤 폭우로 침수돼 운행이 중단된 동작역과 구반포역 선로 침수를 밤샘 작업을 통해 복구해 이날 오후 2시부터 지하철 9호선 전 구간이 정상 운행된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서울 지역의 기록적인 폭우로 지하철 9호선 동작역과 구반포역 선로가 침수됐다. 이에 노들역에서 사평역 사이 총 7개 역사(노들역, 흑석역, 동작역,





"2시간 더 걸렸어요"..지하철역 잠기고, 도로 막히고 '출근길 대란'
어제부터 내린 비로 서울 지역 곳곳이 침수 피해를 보았는데요. 침수로 도로가 통제되고 지하철 일부 구간 운행이 막히면서 출근길은 그야말로 '대란'이었습니다. 안동준 기자입니다. [기자] 출근길 거북이걸음을 하는 차들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형광 우비를 입은 경찰은 팔을 흔들어 우회하라고 손짓합니다. 초조한 듯 창문을 내려 물어보지만, 지나갈 수 없





박재호 의원 "미군 55보급창, 부산 남구 이전 반대"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을)은 9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한미군 시설인 55보급창의 부산시 남구 이전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세 가지 이유를 들어 55보급창의 남구 용당동 이전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먼저 "55보급창 이전 계획이 주민 의견 수렴과 숙의 절차 없이 졸속 추진됐다"며 "부산시와 산업자원부, 해양수산부, 국





바이든 연임 도전 말리는 NYT, 긴즈버그까지 꺼내 들어
진보 성향의 미국 유력지 뉴욕타임스(NYT)가 고(故)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전 연방대법관 사례까지 들어가며 조 바이든 대통령의 연임 포기를 종용하고 나섰다. 여당인 민주당 일각에서 제기된 이른바 ‘세대교체론’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진보 언론으로도 확산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민주당 후보로 재도전할 것’이란 백악관





서울경찰청, 관광·한강경찰대 폐지 추진.. "경찰 고유 업무 아냐"
서울경찰청이 산하에 있는 관광경찰대와 한강경찰대를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두 기능이 경찰 본연의 업무와 동떨어져 있다는 이유다. 9일 조선비즈 취재를 종합하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최근 관광경찰대와 한강경찰대를 없애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일선에 지시했다. 김 청장은 ‘경찰 고유 업무가 아닌 것은 과감히 정리해야 한다’고 판단해 이같은 지시를 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