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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수익률은 왜..외국인·기관에게 지기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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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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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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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는 3대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 외국인 투자자, 기관 투자자(은행·투자신탁회사 등). 그런데 '개미'라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은 외국인, 기관 투자자에게 번번이 수익률에서 밀리고 말죠. 물론 투자 자금과 정보력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개인과 기관·외국인의 경쟁은 '다윗과 골리앗'으로 비유될 만큼 힘든 싸움이에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매도(갖지 않고 매도 주문)' 제도처럼 주식시장 자체에 외국인과 기관에 유리한 이점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금이 적고, 정보도 없다고 해서 포기할 수는 없죠! 야생의 세계인 투자 생태계에서 개인 투자자가 선방을 날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동학 개미들이 외국인과 기관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수익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관이나 외국인처럼.."좋은 기업이면 좀 기다리자" 전문가들은 "라이벌에게 배우자"라고 말합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익 비법을 직접 따라해 보자는 거죠.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선임연구위원은 “외국인과 기관은 비싼 가격에 주식을 사더라도 더 비싸게 판다”며 “이 비싼 주식을 개인들이 받는다”고 설명했어요. 기관과 외국인처럼 주식 가격이 더 높아질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김석환 연구위원은 “9000원에 사서 1만원에 파는 것보다 1만원에 사서 1만2000~1만3000원에 파는 것이 더 수익이 좋지 않으냐”며 “기업의 중장기적인 가치를 판단해 더 오를 만한 기업이라면 기다릴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어요. “투자는 기다림”이라며 “농사를 지을 때, 씨 뿌리자마자 막무가내로 수확하지 않듯이 주식 투자도 인내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어요. 투자 리스크를 관리하는 측면도 중요하다고 해요. 정용택 IBK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기관 투자자는 종목을 분산해 위험을 줄인다”며 “수익률이 낮은 개인 투자자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종목을 나눠 투자해 위험 관리에 힘쓸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어요.
개미의 수익률은 왜..외국인·기관에게 지기만 할까 [주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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