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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독감으로 입원하는 환자 봤나"…걸려도 절반 이상 몰랐던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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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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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의 절반 이상이 본인의 감염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 감염된 이른바 '숨은 감염'이 그만큼 많고, 이에 따라 '자연면역'을 갖춘 사람 또한 많으며 코로나19의 독성이 이제 독감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것이 의료계 해석이다. 국내 의료계에서도 고위험층인 고령층 확진자들의 증상도 이전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는 말이 나온다. 코로나의 위험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가 속속 나오는 가운데 정기석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코로나19를 독감처럼 관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자문위원회 설명회에서 "의사 입장에서 코로나19는 제2의 독감"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입원하는 사람이 지금 같이 많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독감으로 입원하는 환자를 별로 못 봤을 것이다. 치료제가 있어 굳이 입원해도 무엇을 할 게 없다"며 앞으로 코로나19 환자 치료·관리를 제2의 독감 수준으로 맞추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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