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돈많으신 분들은 자산대비로 차를 구매할까요?

가치관의 차이일것 같아요 차 좋아하는 사람은 무리해서라도 살거고 아닌 사람들은 연봉2억이여도 k5사겠죠 차 살돈으로 쇼핑을 하거나 여행을 가거나 투자를 하거나 어쨋든 어딘가엔 쓰겠죠 ㅎ 지출 계산해보고 괜찮아 싶으면 그냥 본인 판단에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본인도 자산대비 큰 지출로 구매합니다만, 그렇지 않으면 삶이 심심해서... 빚에 허덕이지 않으면 문제없지 않을까요?

플렉스가 나쁜 건 아닙니다.. 다만 나이 50을 목전에 두고 보니, 3~40대에 욜로를 외쳤던 친구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보면 조금 분수에 맞게 살았던 선택이 틀리진 않은 듯 싶네요.. 지금 이런 조언에 꼰대라고 비하하는 분이 계시다면 본인 글 캡쳐해서 20년 뒤에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안타깝지만, 제가 20년 전에도 집사긴 힘들었어요. 연봉 1500 받던 시절에 수도권 변두리에 1억짜리 집 대출 받아 샀습니다. 서울 강남권에 신축 아팟과 해외여행, 명품, 비싼 차를 포기하면 그래도 변두리에 가정 꾸리고 살 수 있으

저는 연봉 1억이며 와이프는 연봉5억 입니다. 현재 제 차는 벤츠 gle450, 와이프차는 벤츠 e클신형, 가족여행 전용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 있습니다. 전부 현찰 구매 하였고 지금 딱 우리 부부 수준인것 같습니다

차는 용기로 사는겁니다

그냥 각자가 알아서 하는거죠 차좋이하면 큰돈 쓸수도 있는거고 별관심 없으면 기능만히는 놈 시는거고 그런거죠모

소득이 월 천 넘어가면 자신을 좀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들때죠ㅎ 그러면서 다른 사람과 비교우위를 증명하고 싶은데 그게 쉬운비교가 자동차인듯요. 대부분 이런류의 질문글 보면 월소득 천~천오백이 많은거 같아요. 월소득 3천, 5천, 1억 넘어가는 분들 이런 질문 안쓰잖아요ㅎ

월1-2천 버는분들 k8 그랜저 고민하는 사람들이 이런곳 안올거같은데.. 차에 관심이 없는데 이런곳은 안올듯.. 차게오는사람들중에 저렴한차타는사람은 수입을 인증해야함ㅋ뻥쟁이들

강남에 자가로 사는 사람 전세로 사는 사람 월세로 사는 사람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해보면 간단하게 이해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내년 30살 되는 청년입니다. 전 gv70이 너무 이뻐서 실제로 견적까지 다 뽑아놨죠..주위에서도 제 연봉이면 충분히 감당가능하다고 얘기할만큼..한번 사는 인생 원하는거 타라고 다들 얘기했어요. 그러나 저는 스포티지 하브 계약했어요. 첫번째 이유는 출퇴근 거리 왕복40km 제네시스가 유지비 생각하고 타는 차는 아니라고 생각하긴하지만 좋은차 뽑고 80%를 출퇴근에만 쓰기에 아깝기도하고.. 두번째 이유 2천만원의 차이를 미래에 투자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지않을까 해서 타협을 하게되었네요. 차는 욕심이 나긴 하지만 본인이 감당

자기마음이죠 ㅎㅎ

진짜 돈 많으신 분은 친구따라 포르쉐 매장 갔다가 한대 사오시던데요. 일단 얼마냐? 내가 이정도 사도 유지가 될까 이런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은행 근무했었다 보니 찐부자 회장님 몇분 아는데 진짜 검소하게 다니는 분도 있는 반면 우리가 많은 고민후 구입하는 공산품을 그냥 주머니에서 폰 꺼내듯이 구입하는 분도 계세요. 찐부자는 고민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