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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K-UAM 시대]②재계 선두기업들 뛰어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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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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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시대가 열리면 하늘과 지상을 연결하는 심리스(Seamless) 모빌리티 시대가 본격화 된다. 'Seamless(끊어짐 없는)'란 뜻처럼 UAM은 지하철, 버스, 택시 등 기존 교통수단과 유기적 연결을 통해 획기적인 이동시간 단축을 이룰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로드맵에 따르면 UAM 사업 초기(2025년)엔 도심 권역 30~50㎞ 구간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이뤄진다. 서울 잠실에서 김포공항까지는 약 20분, 잠실에서 여의도는 단 5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이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다. UAM이 기존 교통 수단과는 완전히 다른 체계인 만큼 인프라 구축, 기술 개발 등 모든 것이 새롭게 이뤄져야 한다. 특히 UAM 상용화를 위해선 △기체 개발 △버티포트(Vertiport·수직이착륙장) 설립 △5·6G 상공망 구축 등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인프라 구축은 어느 특정 산업 분야나 한 기업만의 기술력으론 부족하다. 자동차업계, 항공업계, 통신업계, 건설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서로 손을 잡고 컨소시엄을 꾸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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