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서울시 택시요금 인상 검토..여파는?

울트라맨8

Lv 116

22.08.29

view_cnt

1,088

심야에 택시잡기 힘들다는 얘기 참 많이들 하죠. 택시 승차난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자 서울시가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요금인상이 택시 승차난을 해결할 수 있을지, 핵심 관계자에게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이양덕 전무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야시간에 택시 잡기 힘들다, 이 얘기 참 많이 하는데 금요일 밤에 특히 더 그렇고요. 그 배경은 어디 있다고 보고 계세요? [이양덕] 많은 분들이 정말 택시가 사라졌다. 그리고 언론이나 매체에서는 택시 대란이다 많이들 하시죠.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거리두기 해제가 올해 4월에 됐었죠. 그런데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택시 수요가. 그런데 공급 양이 못 따라갔죠. [앵커] 왜 그런 거예요? [이양덕] 특히 서울시가 심한 건데요. 그래서 특정 시간대, 특정 지역이었는데 이게 시간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확대되는 그런 경향이 보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택시의 공급량이 준 건 아닙니다. 그러니까 택시기사가 없어서 운행을 못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서울에 지금 회사택시, 법인택시 주차장에 가시면 100대 중에 70대가 서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기사분들이 없어서 운행을 못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을 택시대란보다는 택시인력대란이라고 그렇게 칭하고 싶습니다. [앵커] 지금 그러면 택시기사분들이 현장을 많이 떠났다는 얘기로 들리는데 왜 그렇다고 보고 계세요? [이양덕] 속된 말로 돈이 안 되는 거죠. 높은 노동 강도에 비해 열악한 저임금이 되는 거죠. 그게 이유가 하나가 있고요.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 때 비대면이 활성화되면서 퀵이라든지 이런 배달 서비스 쪽에 인원들이 많이 집중이 됐지 않습니까. 이분들이 수입도 수입지만 몰린 이유가 뭐냐 하면 자유롭게 일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지금 택시의 경영 형태라든지 근무 형태를 보면 굉장히 경직돼 있거든요. 그래서 자유롭게 일하고 싶어서 많이 떠났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임금이 다른 업종으로 옮겼을 때보다 만족스럽지 않다, 충분치 않다, 이런 말씀으로 이해가 되는데 그러다 보니까 요금을 인상해야 된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거잖아요. 지금 서울시에서도 기본요금이 지금 3800원인데 이거를 4000원 중반대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지 않습니까? 업계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이양덕] 요금 인상들 말씀을 하시는데요. 저는 이게 요금 현실화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외국에 나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택시 요금이 외국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지 않습니까? 일본은 물론이고 뉴욕이나 런던이라든지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합니다. 조사에 보면 국민총소득이 비슷한 나라가 스페인하고 이탈리아인데요. 이런 나라들과 비교해서도 60~90%가 저렴합니다. 많은 분들이 택시는 대중교통인 줄 알고 계시는데 대중교통이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그런데 그 대신 요금 규제라는 것은 엄격히 받고 있죠. 그래서 이런 이중적인 이율배반적인 이런 지위가 저는 택시대란을 불러왔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이게 사실 한 번에 요금을 또 올리면 이용자들이 부담을 느낄 수도 있으니까 서울시에서 택시 심야 할증 체제를 바꾸는 방안도 함께 지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게 할증률을 다르게 해서 할증 시간을 늘린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예를 들면 지금은 12시부터인가요? [이양덕] 네, 자정부터 4시까지로 보시면 됩니다. [앵커] 그런데 이거를 밤 10시부터로 당기고 대신에 시간대별로 할증률을 20%에서 40%로 다르게 적용을 하겠다, 이런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이양덕] 저도 그렇게 알고 있고 제가 검토안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오래 전부터 사실 저희 업계에서 요구해왔던 사안이고요. 어떻게 보면 이게 탄력요금입니다. 탄력제인데 많은 경제정책에서도 도입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몰리는 시간대에 시민들의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런 탄력심야할증이 꼭 필요하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좀 더 시간을 당기고 할증료율을 다르게 하고 그리고 특정 시간대는 지금보다 더 높인다는 거잖아요. 지금은 할증률이 20%. 그런데 지금 나오는 얘기는 밤 11시부터 새벽 2시 피트타임에는 40%까지 올리는 그런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알려진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면 중요한 게 이게 이렇게 만약에 기본요금의 올리고 그리고 심야시간대 요금을 또 올린다면 현장을 떠난 기사분들이 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이양덕] 저는 충분한 유인책이라고 보고 있고요. 이런 요금이라든지 요금이 오름으로써 수입이 되면 이 부분들이 다 기사분들한테 갈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구조를 만드는 것도 저희 업계의 몫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현재 기사분들의 평균 월급여가 220만 원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것 가지고는 사실 생활을 못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 100만 원 이상은 오를 수 있도록 그런 요금의 파격적인 인상, 파격적인 조정, 요금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100만 원 정도 임금이 더 오르려면 지금 저희가 얘기했던 수준보다 더 올라야 되는 그런 상황인 건가요? [이양덕] 최소 지금 현재 기본요금보다는 2배 이상으로 보고 있고요. 당초 국토부라든지 지자체에 얘기를 해보면 당초에는 그런 생각들을 가지셨는데 조금씩 또 생각들이 물가라든지 이런 것을 고려해서 조금 생각들이 달라지시는 것 같아요. [앵커] 고려할 사안이 많으니까 아무래도 그런 고민이 있어보이는 상황인데 그러면 지금 택시기사분들, 법인 소속의 택시기사분들 같은 경우에는 월급제인 거잖아요. 그러면 만약에 요금이 올라간다 그러면 기사분들에게 올라간 요금이 또 적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이 부분도 고민을 해야겠습니다. [이양덕] 그게 저희가 제일 먼저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사실 지금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주차장에 100대 중에 70대가 서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사업을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차를 돌리는 게, 운행을 하는 게 어떻게 보면 수입을 올리는 게 그런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일단은 호출 이 부분에 대해서는 100% 기사들한테 갈 수 있는 시스템을 플랫폼 업체에 요구를 했고요. 그다음에 운임 요금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기사들한테 갈 수 있는 그런 구조를 만들려고 많은 생각들과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월급이 일단 기본급이 있고 거기에 수당이 붙는 그런 구조인가요? [이양덕] 그렇습니다. 성과급. [앵커] 그러면 일정 목표를 채우면 기본급을 받고 그 이상 운행을 하는 경우에 성과급을 받는. 심야에 만약에 운행을 하면 그것도 추가 성과급을 받는 건가요? [이양덕] 그런 대폭적인 성과급여 체계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전제가 돼야 되는 건 일단은 택시요금이 적정 수준으로 올랐을 때 그런 고민을 한다는 말씀이시죠? [이양덕] 주요 수입원이니까요. [앵커] 알겠습니다. 호출료 같은 경우에는 이게 플랫폼 업체와 연관이 되어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저희가 그 플랫폼을 통해서 택시를 부를 때 호출료가 발생을 하는데 그게 기사분들에게 갈 수 있도록 요구를 한 그런 상황이란 말씀이시죠?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닌 거예요? [이양덕] 지금도 해오고 있는데요. 시스템을 좀 더 다듬어서 이제는 완벽하게 바로 갈 수 있도록 그런 시비가, 사업자들이 다 가져간다, 이런 시비가 없도록 시스템적으로 마련을 요구를 해놓은 상황입니다. [앵커] 기사분들에게 바로 갈 수 있도록 그렇게 요구를 한 그런 상황이라고 말씀하셨고요. 아까도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사실 이용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럽다, 이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잖아요. 요금이 갑자기 오르면. 시민 공감대를 얻는 게 가장 큰 숙제일 텐데 이 부분은 어떻게 고민하고 계세요? [이양덕] 지금 치킨이라든지 피자 배달을 하면 요금이 보통 3000원, 4000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악천후 때는 1만 원 이상이 넘어간다고 알고 있고요. 물론 배달하시는 분들도 고생들 하시지만 저희 택시를 운행하시는 분들은 정말 저녁에는 취객을 상대를 해야 되는 그런 어려움이 있고 굉장히 높은 강도의 노동을 노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민들께서 소비자분들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배달료라든지 이런 거와 비교를 해 보시고 그리고 지금까지 해왔던 택시의 역할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을 생각하시면 . 그리고 또 하나 지금 보면 많이 인식이 변화가 돼서 시민분들도 제대로 된 비용을 지불하고 제대로 된 대우를 받겠다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 큰 거부감은 없는 것으로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앵커] 이제 서울시에서 조만간 공청회를 통해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하는데 택시업계 입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요구하고 싶으신 점이 있으실 것 같아요. [이양덕] 일단은 계속 말씀드리지만 지금 배달료보다 못한 택시요금은 대폭 파격적으로 인상이 돼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이런 부분들이 다 기사분들 수입으로 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저희 업계의 몫이고요. 그리고 택시의 지위, 이 부분을 명확하게 장기적으로는 해야 앞으로 택시대란을 해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지금 택시가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대중교통이 아니라고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규제는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는 택시정책을 좀 이원화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고급 교통수단을 원칙으로 하면 그 고급 교통수단에서는 규제라든지 이런 부분을 완전히 파격적으로 철폐를 하고 완화를 해 주고 그리고 일부 서민들이라든지 소외된 계층 그리고 밤늦은 시간에 택시 잡기 힘든 시간에는 강제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준공영제의 택시를 일부분 운영할 수 있는 이런 택시정책 이원화. 이 부분은 저희가 지금 현재 윤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에 저희가 간담회 때 요구를 했는데 많이 공감을 하셨습니다. 검토를 한번 해보겠다고, 앞으로 택시의 지위에 따라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을 들은 바가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서울시에서도 지금 요금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이니까 저희가 서울시의 입장도 조만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면 좋겠네요. 택시요금 인상안과 관련해서 택시업계 얘기 들어봤습니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이양덕 전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뉴스라이더] 서울시 택시요금 인상 검토..여파는?

[뉴스라이더] 서울시 택시요금 인상 검토..여파는?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이대로 살 순 없다'는 하청 노동자에게 날아든 470억 소장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이 다시 거리에 앉았습니다. 51일간의 파업을 끝낸 지 한 달 여 만입니다. 국회 앞에서 지난 18일부터 단식 중인 김형수 금속노조 거통고조선하청지회장을 만났습니다.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이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여전히 뜨거웠고, 검게 그을린 얼굴의 김 지회장은 인터뷰 내내 자주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김 지회장은 어렵게 일군 노사 합의

울트라맨8|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62
22.08.29
자유주제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HDL 콜레스테롤 높이고 혈압 조절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 염증을 예방하는 핵심 인자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째는 걷기·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뿐 아니라 크기가 커지고 기능이 좋아진다. HDL 콜레스테롤의 전반적인 질(質)이 좋아지는 것이다. 실제 같은 20대의 젊은 나이라도 올림픽 국

울트라맨8|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068
22.08.29
자유주제

윤건영 "대통령 일정 유출, 심각한 보안사고..비선 존재하는 듯"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었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김건희 여사 팬클럽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일정이 유출된 것에 대해 "심각한 보안사고"라며 "용산 대통령실에 비선이라는 존재가 있다고 본다"고 '비선실세' 의혹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속된 말로 '빨대'(정보제공자)가 있는 것이다

울트라맨8|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35
22.08.29
자유주제

음표 없는 '4분 33초'초연.. 피아노 뚜껑만 열고 닫기 반복

■역사 속의 This week 1952년 8월 29일 미국 뉴욕주 우드스톡의 야외 공연장.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튜더가 무대 위에 등장한다. 피아노 앞에 앉은 튜더는 악보를 펼치더니 피아노 뚜껑을 닫았다. 몇 초의 정적이 흐른 뒤 그는 다시 피아노 뚜껑을 열었다. “이제 정말 시작하려나 보군.” 하지만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그는 또다시 뚜껑을 닫아버린다

울트라맨8|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6
22.08.29
자유주제

아우디가 F1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과연 독일의 기술력이 통할지..!

thumbnail
|22.08.29
like-count5
commnet-count6
view-count967
22.08.29
자유주제

X4 530i a6

X4 pro 대기 걸어놨는데 요새 530 이랑 a6 프리미엄 대기 걸어놓고 싶은 생각이 많네요.. 출력때문에 고민하다가 이렇게 생각이 많아진거라 고속도로에서 계속 밟진않지만 추월은 좀 하는 편입니다 ㅠ 다들 이렇게 3대 있으면 어떤 차량으로 구매하실건가요

까까미|22.08.29
like-count1
commnet-count3
view-count1,086
22.08.29
자유주제

재생에너지 안 쓰면 거래처 끊긴다”…현실화하는 ‘RE100’ 부담

글로벌 거래처로부터 ‘RE100’ 캠페인에 동참하라고 요구받는 우리 기업이 하나둘 늘어나는 등 RE100 부담이 현실화하고 있다. 국내 제조기업 중 대기업은 28.8%가, 중견기업은 9.5%가 글로벌 수요기업으로부터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산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국내 제조기업의 RE100 참여 현황과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

GoFoward|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2
22.08.29
자유주제

스마트폰 메이커 샤오미, 베이징 현대차서 전기차 합작생산 추진

중국 스마트폰 메이커 샤오미 과기(小米科技)는 전기자동차(EV) 합작 생산과 관련해 베이징 자동차(北京汽車) 집단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부련망(富聯網) 등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자동차 제조 면허를 가진 베이징 현대차 제2공장에 출자하는 방안을 비롯해 여러 가지 방안을 놓고 베이징 자동차와 협의하고 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샤오미는

GoFoward|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7
22.08.29
자유주제

내연기관 인력 어떻게?"... 전기車 공략 나선 현대차의 고민

전기차 시장의 '퍼스트 무버'를 선언한 현대차그룹이 기존 모델 전동화와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내연기관 엔지니어 재배치'라는 새로운 고민을 떠안게 됐다. 현대차는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전동화 및 배터리 부문에 대한 세 자릿수 규모 R&D 경력직 채용을 진행했다. ▲전동화/배터리 ▲차량아키텍처 ▲차량통합제어 HW/SW

GoFoward|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077
22.08.29
자유주제

전기차 배터리 핵심 '리튬'…공급난에 사상 최고 폭등

요즘 전기차 업계의 중요한 관심사 중 하나는 리튬이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재료인 리튬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수급난이 심화되자 리튬 가격은 치솟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탄산리튬 가격은 t당 48만위안을 넘기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이런 상황에서 리튬의 주산지인 남미 국

GoFoward|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89
2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