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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끊임없이 배반을 당해도

나리나라63

Lv 36

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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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 어떤 면에서 산다는 건 내가 상상했던 세상으로부터 끊임없이 배반당하는 과정의 연속일지도 모른다..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꿈꾸고 상상한 것을 현실로 옮기는 데 성공한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우린 현실성이 없거나 실현 가망이 부족한 일을 끊임없이 떠올리며 살아간다.. 할 일이 없어서가 아니다.. 무언가를 공상하거나 그것에 닿고자 결심할 때 마음에서 솟구치는 설렘의 기운으로 현실을 버티고 미래로 전진하기 위함이다.. 게다가 보이는 것 너머의 세계는 보이는 세계보다 훨씬 깊고 다채롭다.. “” 좋은아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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