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디젤 레이싱카 Audi R10 TDI

한 때 르망 내구 레이스를 씹어먹던 아우디였습니다. 그 전설적인 디젤 레이싱카 소개해 드리고자 자판을 두들겨 봤습니다^^ 응원과 격려의 댓글은 좋은 글을 공유하는 큰 원동력이 됩니다 🙏

아우디는 르망 레이스에서 지난 2000년부터 2011년까지 12번 출전해 10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000년 R8 가솔린(TFSI) 머신이 우승을 차지한 뒤 3년 연속 1위에 올랐고 그 기세에 힘입어 R8은 이후 양산이 이뤄져 ‘아이언맨’ 의 자동차로 영화의 주인공이 되기에 이르렀습니다.  2006년에는 디젤(TDI) 머신을 출전시켜 우승을 차지했고, 2012년에는 R18 TDI 디젤 레이싱카가 디젤 엔진 통산 5번째 르망 레이스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 R18 TDI는 아우디가 소재의 혁신으로 주철을 벗어나 독창적으로 올 알루미늄 적용했고 실린더 12개, 직분사 방식의 트윈 터보를 갖춘 거대한 엔진블럭 있었으며, 그 기술의 결과 650bhp( 10초 오버부스트 시 150마력 추가)가 넘었습니다.  새로운 동력 장치의 미친 성능을 위해 휠베이스가 늘어 났고,  오히려 이건 디젤의 징벌적 무게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아우디에 멋진 실루엣을 제공했습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프론트 서스펜션에 카본 소재의 위시본이 눈에 띄고 브레이크에 카울링을 추가하여 냉각을 개선하고 공기저항을 줄였습니다. (카울링은 원래 항공기에 적용된 기술이었죠 아마…)

아우디 스포츠의 엔진 기술 책임자  Ulrich Baretzk 말을 옮겨 봅니다.  "With regard to fuel consumption, environmental friendliness, the combustion process and other new technologies we expect an enormous push in the coming years," says Ulrich Baretzky, Head of Engine Technology at Audi Sport.  "연료 소비, 환경 친화성, 연소 공정 및 기타 신기술과 관련하여 앞으로 몇 년 동안 엄청난 발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We are still relatively close to the findings of our colleagues from production since we are breaking completely new ground in motorsport. However, this will change. I believe to be able to share the things that we developed specifically for motorsport with production in the future." "우리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완전히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지만 여전히 생산라인에 있는 동료들의 연구 결과에 비교적 의존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바뀔 것입니다. 앞으로 모터스포츠와 생산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것들을 생산라인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출처: Audi News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