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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삼성 노렸다”…‘금띠 두른 외눈박이’ 중국폰 등장, 실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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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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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외눈박이 거인’처럼 생겼다.”(누리꾼 리뷰) “삼성, 아이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현지 누리꾼) 중국 스마트폰 기업 ‘샤오미’가 다소 ‘기상천외’한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후면 3분의 1 가량을 거대한 카메라 렌즈 하나가 뒤덮고 있다. 하이엔드급 카메라 렌즈와 비슷한 수준의 스펙이라지만, 기이한 외형에 평가가 엇갈린다. 최근 중국 제조사들은 고성능 이미지 센서 등을 내세워 차별화 전략을 펴고 있다. 삼성전자와 애플 아이폰을 겨냥한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자사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2S’ 시리즈 3종의 사전 출시를 시작했다. 그 중 울트라 모델의 디자인이 화제를 모았다. 후면에 단 하나의 거대한 카메라 렌즈 모듈이 탑재됐다. 다른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볼 수 없던 ‘외눈박이’ 카메라다. 모듈에는 파손 방지를 위해 23K 금 테두리도 적용됐다 성능은 뛰어나다. 독일 카메라 명가 ‘라이카’와 소니와 함께 내놓은 합작품이기 때문이다. 거대한 카메라 모듈에는 총 3개의 트리플 렌즈가 장착돼있다. 5000만 화소 광각렌즈, 4800만 화소 초광각 렌즈, 4800만 화소 망원렌즈다. 이미지 센서는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VII’에 적용된 것과 같은 제품이다. 더 많은 빛을 �쩐틉涌� 더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울트라 모델 출고가는 5999위안으로, 한화 약 117만원이다. 중국 현지를 제외한 한국 등 글로벌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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