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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메르세데스-EQ EQS, 좋은 건 참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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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조회 수727

EQS를 출고한 지 어느덧 반년이 다 되어간다. 누적 주행거리는 1만1000km를 넘어섰다. 보통 차를 사면 1년에 1만 km 정도 타는데, 1년 치 주행을 반년 만에 해치운 셈이다. 배터리를 100% 완충한 뒤 600km 이상 타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완충 비용이 1만4000원(1kWh당 130원에 충전)이라는 엄청난 경제성과 장거리 주행 중 S-클래스급의 고급스러운 승차감 덕분에 여기저기 돌아다닌 까닭이다. 지난번 익스테리어에 이어 이번에는 인테리어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크게 2가지를 언급하고 싶다. 디스플레이와 소재다. 처음 접해본 EQS 인테리어는 다분히 미래지향적이다. MBUX 하이퍼스크린의 실물 존재감은 정말 압도적이다. 디스플레이 총 길이는 141cm에 이른다. 단순히 크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면 위아래로 미세한 곡선이 있어 굉장히 유려해 보인다. 차 안에서 이토록 휘황찬란한 디스플레이를 경험한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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