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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해운물류 안정화 총력..후쿠시마 오염수 대비 방사능조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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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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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일 글로벌 수출입 물류난으로 인해 해운물류 산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각종 지원을 통해 물류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우리 해역에 대한 방사능 조사 강화 계획도 내비쳤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조 장관은 우선 "수출입 물류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임시선박 투입·중소기업 전용 선적 제공 등 각종 지원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물류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조성하고 한국형 스마트항만을 신속히 구축해 동북아 물류 중심의 위상을 다져 나가겠다"며 "초대형 컨테이너선 투입과 민간 선박 투자 활성화를 통해 해운·조선·수출기업의 상생발전 구조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또한 "급격한 어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수산업의 성장기반이 약화되고 있다"며 "양식·유통·가공 시설을 스마트화하고 현재 진행 중인 어촌뉴딜300 사업지의 50% 이상을 연말까지 준공하겠다"고 소개했다.

'해운물류 안정화 총력..후쿠시마 오염수 대비 방사능조사 확대''해운물류 안정화 총력..후쿠시마 오염수 대비 방사능조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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