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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재임 중 기업가치 가장 높인 CEO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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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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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00대 기업에서 취임 이후 현재까지 시가총액을 가장 많이 끌어올린 대표이사(CEO)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500대 기업 상장 기업 CEO 398명을 대상으로 대표이사 취임일부터 지난 12일까지 해당 기업 재임기간 동안 시가총액의 변화를 분석, 16일 그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시가총액으로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20조7894억원을 증가시키며 1위를 차지했다. 증가율로는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이 5451.7%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27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현직 대표이사 398명의 취임일(이사회 승인일 기준)부터 현재까지의 시가총액을 분석했다. 한 기업에 다수의 대표이사가 있는 경우는 각각의 취임일을 기준으로 했다. 이중 236명의 CEO들은 시가총액이 증가했으며, 감소한 대표이사들은 162명이었다. 시가총액을 가장 많이 끌어올린 CEO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으로 2019년 3월15일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승인된 날 LG화학 시가총액은 26조1545억원에서 지난 12일 기준 46조9439억원으로 79.5%, 20조7894억원 증가했다. 리더스인덱스 측은 이 기간 LG에너지솔루션의 물적분할 상장을 한 이후의 시가총액 증가라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2021년 11월 취임 이후 2022년 1월27일 상장일 이후 현재까지 8.8% 하락해 시가총액 10조4130억원이 감소했다. 다음으로는 최준영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2018년 7월 대표이사 취임 때 12조9514억원이었던 기아자동차의 시가총액이 현재 33조4019억원으로 20조4506억원 올라 157.9% 증가했다. 2020년 6월 기아자동차 대표이사로 취임한 송호성 사장도 그 이후 기아자동차 시가총액을 18조7683억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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