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63 vs Lambo Urus vs E53 Coupe


겟차193395
23.09.17

6,299

3
V8






4.3점
롱텀 시승기를 쓸만한 게시판이 없어 여기에 써봅니다. S63 퍼포먼스 4년, 우루스 2년반, e53쿱 1달 되었고 bmw 535i GT 를 13년 가지고 있었습니다. S63 : 612마력 92토크의 세단 엔진의 끝판왕에 가까운 성능, 8기통의 끝내주는 중저음 사운드, 세라믹 브레이크의 믿음직스러운 확실한 성능, 디지뇨 옵션의 최고 품질의 가죽 마감과 뒷좌석 통풍까지 풀옵션에 롱바디의 편안함. 세단으로는 이 이상의 성능과 편안함을 겸비하기 어렵다. 마이바흐와 롤스로이스는 s63과는 조금 다른 장르이고 벤틀리와는 성능과 럭셔리에서 하나씩 살짝 주고 받는 느낌이다. Urus : 태생적으로도 람보르기니의 적자는 아니지만 이게 가장 잘 팔리는 요인이 아닐까. 몆년전 친구의 아벤타도르를 타보고는 그 하드코어한 엔진과 배기소리, 덜컹거리는 댐퍼의 반응을 보고 놀랐는뎨. 너무 날카롭고 날것의 느낌이라. 그냥 이쁜 탈을 쓴 카트였다. 레이싱 감성은 충만 한데 매일 타기는 부담스러운 차였음. 우루스는 너무 편하다. 스트라다 모드에서는 왠만한 중형 세단보다 승차감이 낫다. 근데 출렁거림은 별로없다. 스트라다 모드에서도 배기음이 괜찮다.개인적으로 아크라포빅 옵션은 너무 시끄러웠다. 그래도 코르사로 가면 반응성 변속 시점, 팝콘소리, 단단한 하체. 모든것이 달라진다. 평소에는 승차감 좋은 아우디 suv 코르사에서는 람보맛 포르쉐 suv 정도 될 듯. E53 coupe : 디자인이 이쁘다. 역시 쿠페의 디자인은 다른 장르의 차들이 따라오기 어렵다. 특히나 E 쿱의 b필러 없는 디자인은 개방감도 좋지만 역대급 디자인이라 생각한다. 뒷창문까지 내리고 선룹을 열면 컨버터블만큼은 아니나 꽤 개방감이 좋다. 숄더 체크시 사각이 전혀 없는 점도 좋다. 직렬 6기통인데 마일드 하이브리드인 장점은 초반 순간 가속시 모터의 토크가 도와주니 수월하고 주행시 코스팅이 아니라 아예 시동을 꺼버려 약간의 연비 향상이 된다. 배기는 작지 않지만 음색이 8기통에는 전혀 비길수 없으나 뱅사운드는 무지하게 잘 난다.





5점
S63 : 612마력, 92 토크, 제로백 3.5초 최고속 310키로 Urus : 650 마력, 72토크, 제로백 3.6초 최고속 310키로 E53 coupe : 430마력 52토크 제로백 4.5초 최고속 270키로 가속감 및 토크 느낌은 s63이 압도적. 노말 모드에서도 힘이 넘침. 우루스는 스트라다에서는 터보렉이 꽤 느껴짐. 스포츠부터는 s63과 비빌만 해짐. E53은 터보렉이 거의 없는 것은 장점이나 200 마력 차이는 속도가 올라가면서 여실히 느껴짐. 브레이크 성능은 우루스가 압도적. 텐피스톤 대구경 세라믹 브레이크는 비세라믹 브레이크의 스포츠카들도 안된다. 왠만하면 우루스 뒤에는 심한 돌빵도 맞기도 하거니와 급 브레이크시 뒷차는 피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크므로 붙지 마시길. 63도 세라믹 브레이크로 성능이 좋은데 우르스가 조금더 좋다. 둘다 세라믹이라 최대 장점은 분진이 거의 없는것과 수명이 긴것. 단점은 끽끽 거리는 심한 소음과 개당 800이 넘는 고가의 드럼. 인터녓 상 보면 세라믹 브레이크가 별 필요없다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선택 가능하면 반드시 하는것이 좋을 최고의 옵션임.





5점
아직도 질리지 않는 w222 후기형의 s63 카반사이트 블루의 색상과 무광 단조 amg 휠과 세라믹 브레이크의 금색 켈리퍼의 조화. 디지뇨 옵션의 풀 나파 인테리어. 후기형이 나왔지만 큰 변화없는것도 장점? 블루색상이 쨍한 우르스. 실내 카본 인테리어도 좋고 23민치 블랙 샤이니 휠과 세라믹 브레이크, 주황색 켈리퍼의 조화. 여전히 suv로는 최고의 디자인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보았던 프로상궤는 모습은 내 취향은 아닌 듯. 지금 나오는 쿠페중 개인적으로는 꽤 준수한 e쿠페. 블랙 패키지로 크롬은 없고 검은색 차체와 잘 어울리는 20 인치 amg 무광 블랙 단조 휠과 빤간색 켈리퍼. 카본 트림과 잘 어울리는 엠비언트와 부메스터 스피커.





5점
S63은 풀 옵션. 멀티빔은 53보다 픽셀수가 많은지 조사 범위나 밝기가 더 낫다. 갈아보니 헤드라이가 일반 s클래스와는 품번도 다르고 가격도 3배 가까이 차이나는데 실제 기능차이도 있을지는. 우르스는 거의 대부분 옵션인데 7000 정도 옵션을 넣어 외부 카본과 아크라포빅 배기, 실내 선쉐이드, 후석 모니터 정도 빠지고 거의 다 들어간 듯. E53쿱은 후기형 끌물이라 풀옵션. 근데 열선 핸들은 없음T.T





2점
S63 : 시내 3 고속 6 그래서 63인지도. 150키로 정도의 크루징이 가장 연비가 좋다. 이때가 대략 10정도 될듯. 힘이 좋은 만큼 많이 먹는 듯. Urus : 같은 길을 같은 운전 패턴으로 가면 63보다 1키로 더 간다. 의외로 성능에 비해 연비 좋은 편. E53 : 시내 6 적당한 고속 10. 3000cc 430 마력으로는 평범한 듯.
댓글
14



냐냥잉
어마어마 하네요;; jcw 306마력은 지나가겠습니다 총총

0

0
카마니아
E53굽죽이네요.선이예술!역시벤츠!

0

0
렉서스 RZ450e 럭셔리 시승기
'안정적으로 운행하기 좋은 전기SUV' 이지만.... 같은 브랜드의 SUV인 RX 시리즈가 가장 큰 적이라 할수 있을것 같아요. 팀킬의 좋은예;; RX와 비슷한 주행감, 전기차지만 딱히 특출나지않은 출력, RX에 비해 2열의 편의옵션 부족, 빠르게 변하는 전기차시대에 너무 늦게 출시된 평범한 스펙이 렉서스 SUV를 보러 오는 소비자들의 눈길이 RX쪽으





BMW 7
차량이 고급스럽지만 달리기 성능은 좀 굼뜨고 힘이 없게 느껴집니다 차가 크지만 운전하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서스는 만족스럽고 편의사양은 뭐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4륜구동이 아니고 차량이 좀 더 크다보니 힘이 없이 느껴집니다. 디자인은 저는 괜찮은데 와이프나 여성분들은 아직 적응이 안되는것 같아요. 편의사양은 뭐 있을거 다 있으니 만족합니다. 연비는 3박4일






BMW M850i 그랑쿠페 시승기
V8의 부드럽고 쭉쭉 뻗는 힘과 + 여유있는 가속감과 + 어뎁티브 M서스펜션의 적절한 승차감 + 멋진 외관까지 모든게 잘 어우러져 고성능+럭셔리 GT쿠페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차. 단, 2열의 활용성은 좀 의문이 들어서, 이차를 사는 용도에 맞게 산다면 그랑쿠페보단 쿠페가 더 나은선택이란 생각이든다. 같은 엔진의 M550i가 4인용으로 더 적절하단 생각...





벤츠 EQE 350 SUV 4M 시승기
이전에 EQE세단모델이 너무 실망스러웠어서 기대를 안했었는데, 의외로 완전 다른차 같은 느낌에 전기SUV가 가질수 있는 장점을 잘 살리고, 최신 편의기능들(반자율주행+회생제동+HUD+어뎁티브 에어서스 등등)이 톱니바퀴처럼 잘 어우러져서 좋은 승차감과, 편안한 드라이빙을 만들어줍니다. 전기SUV다보니 실내공간도 넓고, 편의기능도 아쉬울거 없이 다 있습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아주르 V8
남은 인생에 무슨차던 한대만 골라서 타라고 하면 지금은 이거 탈것 같아요. 브리티시 럭셔리의 고급지고 편안한 실내, 럭셔리한 승차감과 충분한 출력, 철없이 시끄러운 차가 아닌, 점잖으면서도 필요할땐 호랑이같이 으르렁대며 나가주는 반전매력. 911관 다르게 2열 거주성도 쓸만한 GT쿠페. 갠적으론 GT카 중에 정점에 있지않나 싶습니다. https://m.b





랜드로버 디펜더 130 D300 X-DYN HSE (23.5MY)
랜드로버 특유의 부드럽고 요트타는듯한 승차감. 어지간한 바닥면은 다 즈려밟고 사뿐히 가주는 서스. 광활한 실내와, 실용적인 공간활용. 시원한 음료를 꺼내먹을수 있는 생각보다 큰 냉장고. 디젤이라 연비도 좋음. 단, 엔진질감은 그닥좋은건 아님. 8인승이 꼭 필요하지 않다면, 트렁크 평탄화가 가능한 110이 더 나은 선택일것 같습니다. D300 모델은 6기통





폭스바겐 골프 2.0 TDI 프레스티지
너무 만족하네요 골프타본분들이랑 리뷰어들이 왜이렇게 극찬하는지 알겠습니다 조만간 GTI장만할려고 GTI는시승차가없어 TDI로대신했는데 더기대하게되네요 투아렉 실내디스플레이화면 엄청거대하네요 티구안은 그냥저냥 폭스바겐 차들 나쁘지않네요 골프 투아렉 제타가 괜찮아보이더라구요 노면소음 조금 올라오는거빼고 단점을 찾을수 없었습니다 외관은 퍼펙트 내부는 깔끔하게







기아 EV9 어스 6인승 4WD (스위블 시트)
웅장한 크기와 미래지향적인 외장 디자인, 실내공간의 실용성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출력(379hp)과 토크(71.4kg.m) 는 전기차 특성상 한번에 쏟아낼수 있어서, 이 크고 무거운차(2.5t)를 움직이는데에 모자람이 없네요. 단, 중간중간 느껴지던 묘한 언벨런스한 서스팬션은 좋다가도 응? 하는부분(갈피를 못잡는듯한 모습)이 있어서 이유는 모르겠지





BMW M2 쿠페
펀카+스포츠카로... 저같은 일반인한테 이 차 이상의 차가 과연 필요할까요?? 제 생각으로는 이 정도의 성능을 제대로 다를 수 있는 아마추어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싶습니다~~😅 제가 만약 지금 펀카 겸 세컨카로 1억 밑으로 차를 마련한다면... 이 차와 RS3 중 하나로 정할 것 같습니다 이 둘을 제외한다면 1억 아래에서 감히 비교될 차량이 없어





어메이징 AMG cla45s
우선 사진을 못찍어 인터넷 사진과 집차 사진을 올려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소유 차량들은 13년째 타고 있는 bmw 535i gt, w222 후기 s63퍼포먼스 4년째, 우루스 2년 반 정도 타고 있습니다. 다 빠른 아빠 차 느낌의 차들입니다. 13년된 gt의 대체차를 고르려고 알아보는 중이고 이제 아빠차 말고 작고 빠릿한 펀카 겸 출퇴근용으로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