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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리릭 양산 초읽기…상반기 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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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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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본격적인 전기차 판매 시동을 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캐딜락은 최근 브랜드 첫 전기차 '리릭(Lyriq)' 양산에 앞서 시작차 생산에 돌입했다. 신차는 올 상반기 출시가 예고됐다. 캐딜락 리릭은 2020년 8월 공개된 동명의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 전기차 전용 아키텍쳐를 바탕으로 파격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췄고,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및 급속 충전 기술 등을 겸비했다. 외관은 캐딜락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갖췄다. 전면부 블랙 크리스탈 그릴은 다이내믹한 느낌을 강조하며, 감각적인 버티컬 LED 라이트가 적용됐다. 기존 세로형 램프를 재해석한 스플릿 테일램프가 눈길을 끈다. 넉넉한 실내 공간은 첨단 신기술로 꾸며졌다. 차량이 탑승자를 인식해 웰컴 라이트, 실내 온도 조절, 시트 포지션 등을 스스로 조정한다. AKG와 협업해 개발한 19채널 사운드 시스템에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포함해 정숙성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레벨3 수준의 주행 보조 시스템 슈퍼 크루즈와 원격 자율주차 기능도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은 12개 모듈로 구성된 100kWh급 대용량 배터리팩과 고출력 전기모터를 결합했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토크는 44.8kgf·m이며, 완충시 최대 483km를 주행할 수 있다(캐딜락 자체 테스트 기준). 190kW 고속충전 이용 시 10분 만에 120km를 달릴 수 있으며, 가정용 충전기만으로도 업계 최고수준인 19.2kW급 충전을 지원한다. 캐딜락은 올 상반기 중 본격적인 신차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신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제네시스 GV60, 테슬라 모델 Y 등과 직접적인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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