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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공급 불안, 대란민국] 배터리 중간재 중국 의존 90%...정부, 3년 후 반전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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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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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배터리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한국의 공급망 불안 리스크는 더 커지는 모양새다. 정부가 미래자원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 중이지만 핵심 원자재 수입 의존도는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배터리 핵심 중간재인 ‘전구체’는 일본 수출 규제를 한 차례 겪은 뒤 국산화 대신 중국에 전적으로 기대고 있다. 이에 정부는 2025년을 전구체 국산화 반전 기점으로 삼고 민간과 함께 산업 생태계 육성에 나섰다. .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최근 민관은 국내 배터리 소재 및 원료 분야 중 수입 의존도가 높은 전구체의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보통 전기차에 많이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재와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등 4대 소재가 결합하여 제조된다. 이중 양극재는 전구체 다음 단계의 물질이다.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이 사용된 화합물이 ‘전구체’이며 여기에 리튬을 더하면 ‘양극재’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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