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클래스 E 250 아방가르드

저녁있는삶Lv 19

22.02.18

21,633

벤츠 E-클래스 22년식

E 250 아방가르드

출고가

6,700 만원

최종 거래가

6,900 만원

평점

4 / 5

저녁있는삶 님이 겟차에 등록한 후기입니다.

총점

4점

벤츠는 벤츠다. 가족차 다 나열해보면 와이프차 제네시스gv80, 아버지차eq900 , 어머니차 폭스바겐아테온, 동생차 포드 익스플로러21년식 , 처남차 bmw520d 입니다. 가족차 다 타봤고 각각의 매력들이 충분히 있는차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벤츠는 벤츠다라고 정의내리고 싶습니다.

성능

5점

주행성능은 나쁘지않습니다. 특히 미션충격이 없는편이고 연비가 잘나오는 편입니다. 가솔린차임에도 꾸준히 10키로 이상나오며 고속으로 (고속도로x) 달릴경우 14키로까지도 나옵니다. 핸들링은 bmw대비 부족합니다. 이것도 어디까지나 bmw대비했을때이며 충분히 만족할만한 핸들링입니다. 승차감은 도로의 충격을 어느정도 잘걸러주는 편이나 포트홀을 지나면 꽤 불편합니다. 이건 eq900대비 승차감이므로 왠만한 중형차 대비 승차감은 충분히 좋습니다.

디자인

4점

외관디자인은 제기준 전체적인 조화로움은 gv80이지만 전면만 봤을땐 벤츠의 대형 삼각별이 모든것을 압도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벤츠 앞면을 가장 좋아합니다. 색상도 흔치않은 노틱블루를 선택했는데 꽤 젊으면서 중후해보이는 두가지매력을 다 갖춘색입니다.

옵션

3점

옵션은 불편함이 없이 있을거 다있습니다. 하지만 국산차대비 인터페이스가 많이 불편합니다. 예를들어 gv80의 경우 운전석에서 모든좌석의 온도 및 열선제어가 가능하지만 벤츠e클의 경우 조수석은 음성명령으로 히팅시트 작동이 가능하나 뒷좌석은 작동이 불가능하기에 애들을 위해 미리 열선시트를 작동시키기 너무불편합니다. 하지만 네비자동업데이트(서울,경기,인천만.. 전국지도 업데이트시 usb통해서 또는 무상보증기간내 1회무료임)와 어라운드뷰, 운전석 및 조수석 열선,통풍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전동트렁크,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등듯 왠만한 옵션 다 포함되어있습니다.

유지관리

4점

아직 차를 뽑은지 두달밖에 안되어 유지관리는 제대로 된 리뷰작성이 힘들지만 벤츠카페글보면 예전에 비해 AS가 많이 편리해졌다거나 좋아졌다는 글은 심심치 않게 보았습니다. 게다가 일반보증 3년 10만키로 선도래전 일정비용 지불하고 보증연장도 가능하며, e클래스같은경우는 대한민국 수입차 판매율1위차라서 사설정비업체를 통해서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족할만한 유지관리가 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