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DeadmauxLv 13

22.03.16

20,402

아우디 A6 21년식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출고가

7,352 만원

최종 거래가

6,100 만원

평점

4.8 / 5

Deadmaux 님이 겟차에 등록한 후기입니다.

총점

4.8점

이 가격대에 이런 차량을 몰 수 있다는 것이 감지덕지죠. 독일에서 항상 E세그먼트 차량 판매 1위를 최근 가장 많이 한 차량이란게 총평을 대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 빌런은 아우디코리아랄까요.. 제 평보단.. 참고 > https://youtu.be/EA1uCI8owfc

성능

5점

어느 분 말처럼 E세그먼트 독3사 차량들은 좋고 나쁘기보단 특성대로 타는 차 같습니다. 좋고 나쁘고 따지려면 페라리 포르쉐 정돈 들고와야 맞겠죠. 3사 차량 다 타봤지만, BMW는 탔을때 뭔가 발사!! 이런 느낌으로 주행을 하여 남자분들이 좋아하시는거 같고, 벤츠는 삼각별 감성.. 아우디는 타면 탈수록 정숙성과 부드러움에 반하는 차 같습니다. 동승자들이 '확실히 부드럽다'라는 말을 제일 많이 하시는 것 보면 가장 보편적으로 패밀리카로 탈 수 있는 차량은 아우디가 제일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이 디젤차량이라도 말이죠. 제일 걱정한 부분인데 역시 안타본 사람들의 기우라는 것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정말 부드럽고 정숙합니다. 사실 6기통이 정수라는 말을 듣고 45 TDI를 생각 안한것은 아니지만.. 저도 달리는 스타일 아니고 같이탈 가족들도 달리면 기겁을 하는지라 굳이 세금내면서까지 고집하진 않았는데, 충분한 성능 같습니다.

디자인

5점

사실 제 소박한 드림카는 구형 A7차량이었습니다. 납작하고 곡선에서 나오는 그 디자인에 반했거든요. 그런데 이번 C8 넘어오면서 이번년식 한정으로 A6이 더 이뻐보입니다. 그만큼 어느하나 흠잡을 때 없는 외부디자인입니다. 내부 디자인 또한 과하지도 않고 굉장히 아우디만의 세련된 감성이 있습니다. 어두울 때 빛을 발하는 디자인... 정말 아름답습니다. 앞면사진만 있는데, 사실 리어등의 디자인이 이번 디자인의 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크롬은 호불호겠죠.

옵션

4점

뭐 거의 옵션 고정이라 불만은 없지만, 차체가 크고 안정성을 고려한 것 때문인지 문이 무거워 잘 닫기지 않는데, 소프트 클로징 있었으면 어떨까 (하지만 아이들 안전이슈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분도 있으시더군요), 그리고 역시 가장 마음에 안드는 옵션은 휠입니다. 안맞는 신발 신고 있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원가절감 한다지만 도어라이트 후면삭제도 은근 별로인거 같아요. 10만원 좀 넘게 주고 순정부품 사서 간단한 시공이니 자체로 했지만, 6천 넘는 차 사면서 이렇게 작은 것으로 기분나쁜 포인트가 생긴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네요. 물론 수익관점이겠지만요.

유지관리

5점

아직 신차라 그런지, 뽑기가 좋아서 그런지 여타 유지관리 부분은 운이 좋게 하나도 걸린 것이 없습니다. 러시아 때문에 기름값이 비싸다면 비싼게 흠이겠네요. 디젤 관련 이슈는.. 더 잘 관리해 줘야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