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e-트론 스포츠백 55 콰트로 2C5

헤롱헤롱이Lv 15

22.04.04

15,817

아우디 e-트론 21년식

스포츠백 55 콰트로 2C5

출고가

1억 2,130 만원

최종 거래가

9,000 만원

평점

4.8 / 5

헤롱헤롱이 님이 겟차에 등록한 후기입니다.

총점

4.8점

작년에 할인 많이 해준다고 하길래 시승이나 해볼까하고 전시장 갔다가 시승후 바로 계약하고 1주일뒤 출고 후 즐거운 이트론라이프 즐기고 있습니다. 기름값 부담없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많이 다녀서 4달동안 12,000키로가 넘었네요^^;; 승차감, 디자인, 옵션, 정숙성, 고급시트, 스피커, 유지비 등 저에게는 어디하나 못난 점이 없는 멋진차입니다. 요즘 할인과 옵션이 줄어든거 보고 작년 홀린듯 급하게 출고했지만 나이스한 선택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최종거래가는 세금제외 순수차값입니다

성능

5점

2.6톤에 달하는 무게이지만 전기차라 그런지 가속하는데 답답함 없이 쭉쭉 치고나가고 핸들링 정교하고 방음처리 잘되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에어서스펜션이 앞뒤로 장착되어있어 묵직함과 더불어 승차감이 정말 좋습니다. 8살 아이도 아빠차 승차감 좋다합니다. 그리고 내연기관 탈때랑 이질감이 거의 없어서 이또한 저에겐 장점이네요.

디자인

5점

SUV지만 스포트백디자인이라 볼때마다 이쁘게 느껴집니다. 일반모델보다 600만원가량 추가되었지만 디자인에서 그이상의 만족을 주는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우디의 직선의 깔끔한 디자인 선호합니다.

옵션

4점

2C5모델이라 전동핸들 빼고 다있습니다. hud, 어라운드뷰, 소프트클로징, 무선충전, 통풍, 핸들열선, 발코나가죽시트, b&o오디오 등등 거의 풀옵이지만 네비게이션은 있으나마나해서 별점하나 뺐습니다.

유지관리

5점

차도 무겁고 디지털사이드미러, 에어서스펜션등 전기먹는 장치가 많아서 효율성이 높은 전기차는 아닙니다. 11월 출고해서 3월까지 추운계절 보내면서 평균전비가 4이상으로 나와줘서 공식전비보다는 확실히 잘나오네요. 제가사는곳은 충전비가 100원정도라서 평균전비로 계산하면 2,000원에 80km정도 주행하는것같습니다. 날씨 풀리면 더 가겠죠^^ 따로 정비할것도 없고 톨비도 반값이라 유지비는 아주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