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QE 350 SUV 4M 시승기


초크미
23.09.08

1,861

10,000
EQE 350 4MATIC






4.5점
이전에 EQE세단모델이 너무 실망스러웠어서 기대를 안했었는데, 의외로 완전 다른차 같은 느낌에 전기SUV가 가질수 있는 장점을 잘 살리고, 최신 편의기능들(반자율주행+회생제동+HUD+어뎁티브 에어서스 등등)이 톱니바퀴처럼 잘 어우러져서 좋은 승차감과, 편안한 드라이빙을 만들어줍니다. 전기SUV다보니 실내공간도 넓고, 편의기능도 아쉬울거 없이 다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편하고 쾌적한 운행을 하기에 적합한 차라고 봅니다.





4점
최대출력은 288hp으로 전기차 치곤 그닥 출력이 높진않습니다. 토크는 78kg.m로 순간적인 힘은 충분합니다. 다이나믹한 성능보단 컴포트에 중점을 둔 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4점
솔직히...외관은 EQ시리즈 세단들보단 나아보이지만, 제가 머리속에 '롱노우즈&숏데크' 가 멋진차의 기준으로 박혀있는 인간이라 이 조약돌같은 디자인이 이쁘거나 멋져보이진 않네요.ㅠ.ㅠ





5점
반자율주행기능이 근래 본 차량들중에 가장 우수했습니다. 사실 테슬라 미만 도찐개찐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적용된 드라이빙어시스턴트패키지플러스(겁나길군요;;) 가 정말 발군의 기량을 발휘합니다. 차선유지도 안정적으로 잘하고, 차간거리나 주변차량들 움직임 캐치도 잘해서 상황에 맞게 움직여 줍니다. 회생제동시스템을 AUTO로 설정이 가능한데, 이것또한 반자율과 맞물려서 자연스럽고 효율적으로 차간거리조절을 합니다. 처음 몰아보는 차인데도 불안함이 없더라구요. 버메스터 사운드, 하부 카메라, 슬라이드로 루프커버를 여는것, 센터콘솔쪽 수납공간. 4존공조기, 에어서스의 승차감 등등 만족스러운 옵션들입니다.





5점
88.4kWh 배터리에 국내인증주행거리는 404km 밖에안됩니다만, 운행해본결과 51%정도의 배터리에서 281km 주행거리가 찍히고,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최대 301km가 나오는걸로 봐선 550~600km 정도의 주행거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이정도면 충분하다봅니다.
댓글
9


장세진
호오... 벤츠가 그 동안 까먹은 전기차에서의 뻘짓을 만회하려고 나름 심기일전하고 있군요... 결국 이젠 전체적인 디자인 컨셉 개선만 이루어지면 되겠어요😁

1

1


초크미
벤츠가 슬슬 전동화에 진심을 담는느낌?^^; 정말 저 공기저항계수디자인은;;ㅎㅎ

0

0


FAITH YJ
디자인 쫌만 더 신경써 주시면 더 대박나겠는데요..

1

1


초크미
EQ시리즈의 외모는 ㅠ.ㅠ

0

0



전기차언제살까요
350 화이트에 블랙내장 다음주 출고받는데 딱 같은 모델시승 해보셨네요. ㅎㅎ 저도 시승먼저해봤는데 어라? 생각보다 괜찮아서 glc 취소하고 바로 계약했습니당.

0

0



NamuOh
크아... eq는 suv시리즈가 멋진 것 같습니다,,,

0

0
벤틀리 컨티넨탈 GT 아주르 V8
남은 인생에 무슨차던 한대만 골라서 타라고 하면 지금은 이거 탈것 같아요. 브리티시 럭셔리의 고급지고 편안한 실내, 럭셔리한 승차감과 충분한 출력, 철없이 시끄러운 차가 아닌, 점잖으면서도 필요할땐 호랑이같이 으르렁대며 나가주는 반전매력. 911관 다르게 2열 거주성도 쓸만한 GT쿠페. 갠적으론 GT카 중에 정점에 있지않나 싶습니다. https://m.b





랜드로버 디펜더 130 D300 X-DYN HSE (23.5MY)
랜드로버 특유의 부드럽고 요트타는듯한 승차감. 어지간한 바닥면은 다 즈려밟고 사뿐히 가주는 서스. 광활한 실내와, 실용적인 공간활용. 시원한 음료를 꺼내먹을수 있는 생각보다 큰 냉장고. 디젤이라 연비도 좋음. 단, 엔진질감은 그닥좋은건 아님. 8인승이 꼭 필요하지 않다면, 트렁크 평탄화가 가능한 110이 더 나은 선택일것 같습니다. D300 모델은 6기통





폭스바겐 골프 2.0 TDI 프레스티지
너무 만족하네요 골프타본분들이랑 리뷰어들이 왜이렇게 극찬하는지 알겠습니다 조만간 GTI장만할려고 GTI는시승차가없어 TDI로대신했는데 더기대하게되네요 투아렉 실내디스플레이화면 엄청거대하네요 티구안은 그냥저냥 폭스바겐 차들 나쁘지않네요 골프 투아렉 제타가 괜찮아보이더라구요 노면소음 조금 올라오는거빼고 단점을 찾을수 없었습니다 외관은 퍼펙트 내부는 깔끔하게







기아 EV9 어스 6인승 4WD (스위블 시트)
웅장한 크기와 미래지향적인 외장 디자인, 실내공간의 실용성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출력(379hp)과 토크(71.4kg.m) 는 전기차 특성상 한번에 쏟아낼수 있어서, 이 크고 무거운차(2.5t)를 움직이는데에 모자람이 없네요. 단, 중간중간 느껴지던 묘한 언벨런스한 서스팬션은 좋다가도 응? 하는부분(갈피를 못잡는듯한 모습)이 있어서 이유는 모르겠지





BMW M2 쿠페
펀카+스포츠카로... 저같은 일반인한테 이 차 이상의 차가 과연 필요할까요?? 제 생각으로는 이 정도의 성능을 제대로 다를 수 있는 아마추어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싶습니다~~😅 제가 만약 지금 펀카 겸 세컨카로 1억 밑으로 차를 마련한다면... 이 차와 RS3 중 하나로 정할 것 같습니다 이 둘을 제외한다면 1억 아래에서 감히 비교될 차량이 없어





어메이징 AMG cla45s
우선 사진을 못찍어 인터넷 사진과 집차 사진을 올려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소유 차량들은 13년째 타고 있는 bmw 535i gt, w222 후기 s63퍼포먼스 4년째, 우루스 2년 반 정도 타고 있습니다. 다 빠른 아빠 차 느낌의 차들입니다. 13년된 gt의 대체차를 고르려고 알아보는 중이고 이제 아빠차 말고 작고 빠릿한 펀카 겸 출퇴근용으로 1-





쉐보레 카마로 SS
이게 머슬카 감성인가? 감성하나로 끝. 다운사이징, 전기차 시대로 카마로도 단종한다고 하는데 콜벳 만드는 GM의 마지막 퓨어 머슬 스포츠카가 아닐까 합니다. 유럽 한국보단 본토에 가장 어울리는 머슬카인거 같네요. 하와이 여행시 컨버모델 강추입니다. (Ss아닌 23년식 V6모델입니다) 2.0 터보일거라 생각했는데 V6 자연흡기더군요! NA엔진 마니아로서 리





520i 시승
왕복 160km 주행 했습니다 약간의 코너링에선 140부터 스티어링에 잔진동이 올라옵니다 길들이기를 잘못 해서 그럴지도? 직진코스에선 170까지도 양호합니다 120정도는 편안하네요 출력에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확실히 악셀을 밟을때 엑셀의 피스톤질부터 변속기로 올라오는 마력이나 배기로 전달되는 사운드를 느낄 차는 아니나 (8기통이상이나 타 ㅡㅡ) 일



아우디 SQ5 스포츠백 TFSI 콰트로
잠실전시장에서 본 이후로 급 관심이 가서 집 가까운 동대문전시장 아는 딜러님과 함께 시승해봤어요. 동부간선 도로에서 좀 달려보고, 막히는 구간에서 반자율도 써보고 긴시간은 아니었지만, 할건 다 하고 왔네요. 한줄평을 하자면, 쏠때 안정적으로 잘 달려주고, 승차감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적당히 달리기 좋아하는 아빠차. 달릴때 엔진의 질감은 역시 직렬6기통!





아우디 A7 PHEV 타보고왔어요
장문 썼다가 날라가서 멘탈 다시 부여잡고 써봅니다.ㅠ.ㅠ 오늘 오전에 글 보고 잠실전시장에 전화해보니 시승차가 마침 들어왔다고 해서 쉬는시간 이용해서 후다닥 타보고왔네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세팅에, 4기통이지만, 모터 힘 덕분에 순간토크도 좋고, 밀어주는 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합산 마력이 높다고 해서 스포티한 드라이빙에 맞춰진 세팅은 아닌듯하고,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