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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기대되는 수입차…"EQS·iX·e-트론 GT 등 전기차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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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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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도 다양한 수입 신차가 국내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각 브랜드는 주요 인기 모델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비롯해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더 뉴 EQS를 중심으로, 전기차 고급화 전략에 나선다. EQS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신차는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최고출력 523마력을 발휘하며, 107.8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시 최대 770km의 주행거리(유럽 WLTP 기준)를 갖췄다. 특히,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디스플레이 하나로 연결한 'MBUX 하이퍼스크린' 등 브랜드 최신 기술을 집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벤츠코리아는 6세대 신형 C클래스와 CLS 부분변경, AMG GT 4도어 쿠페 부분변경 등 브랜드 인기 차종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연이어 출시한다. BMW코리아는 iX 및 iX3 등 전기차 2종과 스포츠 모델 2종을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브랜드 플래그십 전기 SUV인 iX는 시작부터 순수 전기 모빌리티를 목표로 개발됐다. 신차는 합산출력 500마력의 두 개 전기모터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초 이내 도달하며,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600km 이상이다(유럽 WLTP 기준). 이와 함께 1시리즈 고성능 모델 M135i도 국내 시장에 발을 내딛는다. M135i는 최고출력 306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바탕으로,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더불어 2시리즈 2도어 쿠페 모델이 하반기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아우디는 신형 전기차 e-트론 GT와 고성능 RS 모델 등 4종을 출시한다. e-트론 GT는 사양에 따라 'e-트론 GT 콰트로'와 'RS e-트론 GT' 등이 운영된다. 각각 476마력과 598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오버부스트 발동 시 2.5초 동안 530마력 또는 646마력까지 출력이 높아진다. 여기에 33개의 셀 모듈로 구성된 86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48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WLTP 기준). 아울러 800V 초급속 충전 기술을 채택해 5분 충전으로 최대 100km를 달릴 수 있다. RS6 아반트에 대한 소비자들 관심도 높다. RS6가 국내 시장에 모습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동급에선 유일무이한 고성능 왜건이기 때문이다. RS6는 4.0리터 V8 TFSI 엔진을 바탕으로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81.6kgf·m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는 3.6초만에 주파한다. 이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고성능 세단 RS7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폭스바겐은 올 하반기 8세대 신형 골프와 티구안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신형 골프는 유럽에서는 2019년 3분기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나,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해 국내 론칭은 다소 늦어졌다. 상반기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을 선보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하반기 신형 XF를 출시한다. 재규어는 주로 디젤 라인업을 선보였지만, 신형 XF는 브랜드 전략에 따라 가솔린 모델만 출시된다. 캠핑·차박 등 비대면 야외 활동 특수를 누리고 있는 지프는 브랜드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랭글러 4xe'를 선보이며 전동화 시대에 한발짝 더 다가선다. 여기에 11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치는 그랜드 체로키 L까지 점점 뜨거워지는 대형 SUV시장에 맞불을 놓는다. 미니는 3도어 및 5도어, 컨버터블로 구성된 '뉴 미니 패밀리'를 출시한다. 대폭 강화된 편의기능과 더불어 새롭게 추가된 외장 색상 등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밖에 볼보 XC40 리차지, 렉서스 ES 부분변경, 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 포르쉐 911 GT3 등 다양한 브랜드의 신차가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21년 하반기 기대되는 수입차…"EQS·iX·e-트론 GT 등 전기차 쏟아진다!"

2021년 하반기 기대되는 수입차…"EQS·iX·e-트론 GT 등 전기차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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