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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반격에 나선 링컨, 올해도 럭셔리 SUV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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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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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럭셔리 SUV 시장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반도체 수급난 등에 따른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링컨 브랜드는 작년 한 해 수입차 시장에서 전년대비 7.4% 증가한 3627대를 판매했다. 2021년 수입차 시장 성장률이 0.5%에 불과한 점을 고려하면, 기대 이상의 높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링컨 브랜드 판매 실적은 에비에이터와 코세어가 이끌었다. 역동성과 고급감을 두루 갖춘 에비에이터는 재작년보다 24.4% 늘어난 1775대가 판매됐고, 같은 기간 코세어는 126.2% 급증한 1113대를 기록했다. 에비에이터는 브랜드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를 기반으로, 탁월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인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테마를 적용해 아메리칸 럭셔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실내는 넉넉한 공간을 바탕으로, 30웨이 퍼펙트 포지셔닝 가죽시트와 액티브 모션 마사지 기능, 그리고 28개 스피커가 포함된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 등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전대를 잡으면, 최고출력 405마력, 최대토크 57.7kg.m의 3.0L V6 트윈 터보 엔진과 10단 셀렉트시프트 트랜스미션, 그리고 후륜 기반 사륜 구동 시스템 등이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여기에 5가지 주행 모드에 따라 차고를 달리하는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과 로드뷰로 전방 도로 환경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감쇠력을 조절하는 어댑티브 서스펜션 등이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링컨코리아는 30.6kg.m급 전기모터를 더한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 모델까지 선보이며 한층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브랜드 성장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코세어는 콤팩트 SUV임에도 불구하고, 다재다능한 실용성을 앞세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외관은 스타 엠블럼과 시그니처 그릴 등 패밀리룩을 갖췄지만, 한층 더 역동적인 곡선을 사용해 젊은 고객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반면, 실내는 넓은 전동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와 2열 슬라이딩 시트를 통해 개방감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코세어는 브랜드 엔트리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이탈 경고, 회피 조향 보조,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싱크3(SYNC®3) 보이스 컨트롤 등 최신 안전 및 편의 장치를 대거 탑재했다. 올 상반기에는 노틸러스와 네비게이터가 새롭게 투입된다. 국내 시장에 먼저 선보일 2022년형 노틸러스는 코-파일럿 360 등 최첨단 안전 및 고급 사양을 적용하고,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인 네비게이터는 점차 치열해지는 풀사이즈 럭셔리 SUV 시장에서 광활한 실내 공간과 부드럽고 정숙한 승차감을 앞세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링컨코리아 측은 "2022년 새로운 모델들을 통해 SUV 라인업을 더 공고히 할 것이며,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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