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4 M50 Gran Coupe

박홍준 기자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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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4 eDrive 40 Gran Coupe M Sport Pro
아직까지는 보기드문 스포츠쿠페형 전기차. 주행거리도 이만하면 충분하다. 테슬라 모델Y는 못받는 전기차 보조금까지 받는건 덤.




BMW i4 eDrive 40 Gran Coupe M Sport Pro
7천만원대에 340마력을 내는 BMW 전기차라니, 값이 치솟다 못해 싯가(?)로 파는 옆 동네 자동차와 비교하면 양반이다. 4도어 쿠페 실루엣과 어우러진 '왕 콧구멍'도 이젠 적응됐다.




BMW i4 eDrive 40 Gran Coupe M Sport Pro
논란의 디자인만 극복할 수 있다면 훌륭한 선택지다. 긴 주행거리, BMW 고유의 운전재미는 물론, 한스 짐머가 작곡한 '모터음'까지. 가치를 발하는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싯가'를 반영해 폭등한 테슬라 모델3 대신 선택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벤츠 GLS-Class GLS 400d 4MATIC
독일 회사가 만들었지만, 지극히도 미국스러운 차. 6기통 디젤 엔진은 주행질감에서 만족도가 높다.




벤츠 GLS-Class GLS 400d 4MATIC
S'가 들어가면 디젤엔진도 부드럽기 그지없다. 1억4000만원대로 구매 가능한 GLS 라인업의 막내(?)




벤츠 GLS-Class GLS 400d 4MATIC
여유로운 거주성과 부족함 없는 성능이 매력이지만, 'SUV의 S클래스'라고 부르기엔 어딘가 아쉽다. 승차감이 생각외로 투박하다.




벤츠 Maybach S 580 4Matic
정말 좋다.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그럼에도 오리지널 마이바흐의 향수를 잊기 어렵다. S클래스 기반 마이바흐는 아직도 어색하다.




벤츠 Maybach S 580 4Matic
G90 롱 휠베이스를 타고 마이바흐를 잡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마이바흐를 타보고 바로 생각을 바꿨다. 마이바흐 S580은 1억원이라는 가격 차이, 그 이상의 승차감으로 보답한다.




벤츠 Maybach S 580 4Matic
평가가 의미가 있을까, 수 많은 경쟁자가 등장한 가운데에서도 마이바흐의 승차감은 독보적이다. 너무 화려해진 느낌도 있지만, 그런 요소들이 하차감을 더 좋게 한다.




아우디 A4 35 TDI Premium
3시리즈와 C클래스에 밀려 존재감이 작다. 그럼에도 예쁜 콤팩트세단을 찾는 이들에게는 항상 반가운 존재. 아우디치고 다소 올드한 실내는 단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