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코나 하이브리드 1.6 모던

박홍준 기자
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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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코나 가솔린 1.6 터보 모던 2WD
좋은 옵션 잔뜩 품은 소형 SUV. 차급을 뛰어넘는다고 해서 룰 브레이커라는 별명이 생겼다. 문제는 가격도 차급을 뛰어넘는다.




현대 코나 가솔린 1.6 터보 모던 2WD
셀토스는 물론 XM3, 트레일블레이저에도 밀려날 만큼 어정쩡하던 디자인이 풀체인지로 비로소 완성됐다. 현대차의 한 줄 램프는 SUV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현대 코나 가솔린 1.6 터보 모던 2WD
꽤 비싸졌는데, 그만한 값을 한다. 만듦새나 사양 구성, 더 커진 차체는 이제 '엔트리' 라고 부르기엔 민망할 정도다. 정면에서 바라보면 마치 컨셉카를 보는듯 파팅라인 하나 보이지 않는 깔끔한 인상도 백미다.




르노코리아 QM6 더 뉴 2.0 LPe 프리미에르
딴 건 다 좋은데....동사 다른 모델들엔 있는 차로유지 보조,얘한테는 언제 달아요?






볼보 C40 리차지 트윈 얼티메이트
볼보의 쿠페형 전기SUV. 다만 이 급에서 408마력의 출력은 너무 과하다. 형제 모델 폴스타2처럼 싱글·듀얼모터로 세분화했을면 어땠을까.




볼보 C40 리차지 트윈 얼티메이트
브랜드 첫 쿠페형 SUV라는 독특함만큼은 인정. 400마력 넘는 강한 심장도 인정. 근데 개인적으로 한 100마력 깎더라도 100km 더 달렸으면 훨씬 좋았겠다.




볼보 C40 리차지 트윈 얼티메이트
전기차이기에 앞서, 이런 재밌는 디자인이 나왔다는 게 반갑다. C30 이후 모처럼 유쾌한 디자인이다. 사실 그간의 볼보 디자인은 너무 점잖았던 느낌이었다. 디자인만으로도 선택의 이유는 충분하다.




기아 니로 플러스 에어
옵션부터 공간활용성, 주행거리 어디 하나 부족함 없다.근데 굳이 구형을 재활용해야 했을까. 신형 니로로 라인업을 늘렸다면 어땠을까.




기아 니로 플러스 에어
올바른 재활용(?)의 표본이 아닐까. 2열 공간과 같이 딱 필요한 부분만 콕 집어 개선했다.




기아 니로 플러스 에어
사실 1세대 니로에서도 아쉬운 점은 없었다. 공간까지 넉넉해지고 주행거리까지 길어졌다면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 전천후 차박 머신으로 딱이다.



